세럼은 솔라나 메인넷에서 작동하는
DEX(Decentralized Exchange)
탈중앙화 거래소입니다.
최근 알트 시장에서는 에이다의
급상승 이후 솔라나가 큰 폭으로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격 상승률과 속도에 있어서는
에이다를 능가할 정도의 펌핑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습니다.
현재는 530억 달러로 도지를 제치고
시총 7위에 올랐습니다.
카르다노 에이다나 솔라나는
둘다 메인넷입니다.
메인넷은 이더리움 처럼
다른 블록체인이 운영될 수 있는
플랫폼 같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래 솔라나는 한국에는 최근에
빗썸에 상장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해외쪽 커뮤니티에서는 카르다노와
맞먹는 포텐을 가진 커뮤니티가 있었습니다.
아직 블록체인의 3세대가 시작도
안했는데 솔라나에서 이미 4세대를
논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에이다나 솔라나
둘다 거대 자본이 가격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시총은 며칠사이에 수십조가
올라갔는데 이것은 개인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누가봐도 세력이 의도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볼 수 있죠.
어쨋든 시총순위로 보면 현재의
대장주가 뭔지 알기가 쉽습니다.
아래 코인마켓캡 차트에서
2위 이더리움
3위 카르다노
7위 솔라나
는 스마트컨트랙트로 Dapp(탈중앙화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자체
메인넷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입니다.
음... 쉽게 말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스토어처럼 앱을 개발해서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블록체인은 앱스토어 보다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우리가 컴퓨터 네트워크에
구현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다 구동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미래 4차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입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개발이 완료되고
대중에게 보급되기 위해 사회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2018년 불장때와 달라진 점은
3년간 개발이 더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거품이 껴있는지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어쨋든 메인넷의 1,2,3위가 시총 순서대로
이더리움, 카르다노, 솔라나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바야흐로 메인넷 춘추전국 시대가
시작된 느낌이 드는데요.
카르다노는 아직 스마트 컨트랙트를
출시하지 않았고 9월 12일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솔라나는 이미 스마트 컨트랙트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있어야 Dapp 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출시되기도 전에
에이다 가격이 폭등한 것을 보면
어떻게 보면 마케팅과 홍보에는
카르다노가 훨씬 뛰어났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쨋든 카르다노와 솔라나는
Top 메이저 코인으로 성장해서
시총적으로는 경쟁관계가 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세력들은
기간별로 대장주를 끌고가는데요
5월부터 보면 도지, 이클 그리고
6~7월 하락장에는 딱히 없었는데
도지는 패닉셀이 나오면서도
개인과 세력이 거래량을 유지해줬고
7월말에 엑시인피니티, 8월의 주인공
에이다 9월 초에는 솔라나로
대장주가 옮겨갔습니다.
그렇다면 솔라나에 관계된
코인들도 같이 영향을 받게 마련인데요.
솔라나 계열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최근에 주목받는 것은 레이디엄과
세럼입니다.
세럼(Serum)은 솔라나 메인넷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 거래소입니다.
이를 위해 발행한 토큰의 이름도
세럼입니다(SRM)
아래는 세럼의 DEX UI입니다.
오더북을 보면 어느정도 거래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거래소와 우리가 사용하는
업비트같은 중앙화 거래소의 차이점은
탈중앙화 거래소는 지갑만 있으면
된다는 것 입니다.
또 중앙의 서버에 개인키를 보관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지갑의 주인만 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탈중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DEX에 본인의 지갑만 연결하면 됩니다.
업비트, 바이낸스 같은 거래소는
중앙화된 거래소입니다. 각 개인이
가진 정보와 키값을 중앙 서버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게가가 최근에는 KYC(know your customer)
규제가 심해져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
개인 정보를 거의 다 제공하는 편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개인 확인 계좌가
없는 거래소의 경우 9월24일
특금법 시행이후 거의 전부
폐쇄 수순을 밟을 예정이고
글로벌 1위 거래소 바이낸스도
각국 정부의 규제에 따르기
위해 KYC 정책을 강화합니다.
(여권 사진과 셀카 사진을
바이낸스 측에 전송해야
중급 레벨 인증이 된다)
물론 이 거래소들의 개인정보가
해킹 등으로 뚫리는 날에는
신뢰도가 떨어져서 거래소 자체가
문을 닫게 될 것이므로
그들은 목숨을 걸고 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해킹으로 개인키를 털려 투자자들의
코인을 털어간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거래소들은 결국 다 망했음)
탈중앙화 거래소에는 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중앙서버가
없기 때문에 해커가 한꺼번에
수만개의 계정정보를 털어갈
확률은 제로입니다.
보이스피싱 형식으로 개인에게
사기를 치는 수법은 가능하겠으나
그렇게 하면 해킹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Serum 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의
대체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라는 것은 현재 운영중이지만
최종 완성형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개인간의 코인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DEFI는 세럼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더리움 플랫폼의 유니스왑, 팬케이크스왑,
레이디움 등 DEFI 도 이제 시작인
느낌이 드는데요,
새로운 블록체인들이 난무하다보니
헷갈리긴 합니다.
요약하면 메인넷에는 이더리움,
카르다노, 솔라나가 있다.
이들의 기능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블록체인 생태계 (Eco System)를 놓고
어느정도 경합을 하고 있다.
당연히 코인의 가격과 시총에도
서로간에 영향이 있다.
Serum 은 솔라나 계열의 DEX로
개인간의 코인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DEFI 프로젝트이다.
FTX의 창립자이자 CEO인 Sam Bankman-Fried는
세럼 프로젝트의 공동 창업자입니다.
그는 세럼은 세계 최초로 완전한 탈중앙화
거래소이고 기존 이더리움 계열 DEX의
문제점인 높은 수수료, 낮은 거래 처리량,
시간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세럼이 솔라나가 뜨면서 부각된 것은
사실이고 솔라나에 비해서 아직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는 않다.
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뭐 차트에서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이것과 별개로 프로젝트 자체의
본질을 따져보면 사실 세럼의 전망이
장미빛인 것 만은 아닙니다.
이것은 차트적 관점이나 펌핑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가 하는 일이라는 것은
결국 다른 종류의 블록체인간 통신과
계약을 통해 거래소같은 중앙화된
기관없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지갑간의 토큰을 교환하는 것이고
파생상품 같은 경우 기존에는 거래소나
기관 등이 유동성을 공급했다면
이것도 개인들이 코인의 스테이킹 등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벌써 부터 너무 복잡해 보입니다.
네트워크 상에 일어나는 한 두개의
가벼운 오류도 자산을 거래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치명적일 수가
있는데 탈중앙화 거래소라서
어떤 고객센터같은 것도 없을테고
프로그램 오류가 낮을 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분쟁이 발생한다면?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블록체인은 전세계에 노드가 있는데
어느 법원에서 재판이 가능한가?
등 프로그램의 기술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르는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있어야 하는데
현재까지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준비가
안된 것으로 보이구요.
하루 거래량이 200만 달러(약 20억)로
아직은 실험단계임을 말해줍니다.
또 코인의 유통공급량 1%라는 점도
누가 코인을 소유하고 있는지
불투명한 부분도 있고요.
이런 리스크 때문인지 솔라나가
급상승함에도 불구하고 많이
눌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럼은 장기 관점에서
투자할 자산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두고 봐야할 문제같습니다.
블록체인으로 훨씬 유망하고 가치있는
프로젝트는 많이 있습니다.
꼭 이 코인이 아니면 안되~ 같은 것은
약간 마케팅에서 말하는 구매후
확신 같은 것일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앱을 탈중앙화 시킬 수는 있지만
그게 꼭 효율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뷰테린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중앙화된 전통의 서버 - 클라이언트 시스템과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공존하게
하는 것은 정상적인 컴퓨터 네트워킹 세계입니다.
모든 자료를 왜 분산시켜야 한다는 것에
대한 일종의 맹신은 기존 정부가 실패한
금융정책(2008년 금융위기)에 대한
사이퍼펑크의 반감에서 시작된 것이고
사실 그 운동을 주도하던 사이퍼펑크는
사토시 나카모토와 함께 대부분
암호화폐 시장을 떠났죠.
거대 자본 세력들이 주도하는
시장이 되버렸구요.
이제는 주류 사회에서 탈중앙화 가치를
현재의 금융 시스템과 사회에 접목시키려고
하는 단계입니다.
DEFI가 나름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류 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 또 한가지 세럼 DEX의 단점을 말하면
거래량이 너무 적고 여러 블록체인 컴퓨터를
거쳐서 그런지 모르지만 많이 느립니다.
전문적으로 트레이드를 하기에는
아직은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부 국가나 지역에서는
SERUM의 접속을 금지하기도 하는데요.
VPN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암호화폐 규제에서 KYC가 미확보된 경우
(Know your Customer - 고객 신원 확인)
영업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국가에서는 불법인데...
이게 탈중앙화 거래소라는 것은
중앙화된 주인이 없기 때문에
참 애매합니다.
탈중앙화의 목적중에 익명성과
개인정보보호도 들어가는데
DEFI에서 KYC를 제공한다?
이런 문제들은 아직 DEFI
산업 전반에서 합의가 된
사안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각국의
금융당국이 왜 중앙화된 거래소를
(업비트, 빗썸같은 국내 거래소)
조지는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뭐 속도나 써비스 면에서는
중앙화 거래소가 현재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손님의 갑질 문화라
해서 가게나 회사같은 곳에 따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런 탈중앙화 방식의 거래소는
갑질이 불가능합니다.
향후 시스템 적인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무인 고객서비스
같은 것 말입니다.
거래소의 기능을 자동화 했다면
고객서비스도 블록체인상에서 인센티브를
줘서 자동화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노드에게 주는 인센티브입니다.
그럼 세럼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위의 세럼에 관한 설명은
대략적 세럼 코인의 기술적인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차트적인 관점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코인을 매매할 때는 뉴스 등
정보를 바탕으로 하기도 하지만
차트적 관점은 그것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보를 중심으로
매매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차트만 보고 매매합니다.
서로 자기가 맞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하나의 정답은 없습니다.
모두 했제~ 그랬제~의 결과론 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코인의 경우
지금같은 사이클 장에서는
차트적 관점이 잘 맞는 편입니다.
또 정보에 의한 전망으로 매매하기엔
단기적으로 코인들이 너무 비싸진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이 끝나는
올해 연말 정도를 기점으로
가격이 떨어진 후에 정보에 의한
장기투자로 전환해도 늦지 않습니다.
가격이 떨어지는 시점은 아무도 모릅니다.
세력들(고래, 큰손)만 알고 있습니다.
아마 패닉셀을 던지는 시점이
사이클의 끝일 겁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50~52K 지점에
있기 때문에 아직 그 정도 단계는 아닙니다.
패닉셀이 나올려면 채굴자까지
코인을 전부다 던지고 나가야 하는데
비트와 이더리움 가격이 좋아져서
현재 채굴자들은 돈을 잘 벌고 있습니다.
*******
해서 일단 지금 차트를 우선시하는
매매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추천할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는 채굴자들이 RTX 3080
그래픽 카드를 다 팔고 나간 다음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가격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하나의 시그널입니다)
일단 현재 세럼이 주목받는 이유는
거래량에 있습니다.
상반기 불장에서 18500원까지 찍고
대하락장에 최저점이 2800원 까지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11000원대로 바닥에 비하면
4배 가까이 올랐지만 아직 최고점에
비하면 60% 수준입니다.
세럼의 상반기 차트를 보면 펌핑이
잘 되었습니다. 하락장에는 다른
알트코인들 처럼 심하게 급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트 코인 중에서도 방어력이
좋지 않았는데 거의 나락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7월 쌍바닥에서 부터
물량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비트의 좋은 흐름을 타고
8월 중순부터는 거래량이
20-30배 가까이 상승하는데요.
이때 세력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매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력 매집의 정석인 N자형입니다.
떨어지면서 거래량 떨어뜨리고
개미 한번 털고 다시 펌핑할 때는
처음 거래량보다 절반으로
쉽게 펌핑합니다.
아래 차트를 보면 11,000원대에
강한 저항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 저항대와
차트 패턴상으로 일치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알트의 슈팅이
나오는지 여부는 이 지점을
뚫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시총이 낮은 김치와 개잡코인 중에는
이 지점을 뚫고 날아간 코인도
이미 많이 나왔습니다.
세럼은 11000원대 구간에 빨대를
꼽으면서 중요 매물대를 소화시키고
있는 상황이고요.
파동으로 보면 임펄스 5파가
나와야할 지점입니다.
추세선도 잘 지키면서 가주고 있습니다.
이런 차트는 추세선을 깨지 않으면
웬만하면 저항선 돌파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매물을 모은게 벌써 3주가까이
되는데 세력들이 수확할 시간이
다가온 것 입니다.
캔들의 모양을 보면 마지막에
테스트를 하면서 개미들을
많이 터는 모습인데요.
어쩌면 상반기 세력과는 손바뀜이
일어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래량도 그렇고 차트의 그림이 다릅니다.
차트로 매매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 코인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52K에서 50K로 하락해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고요.(디커플링)
시총과 거래량을 봤을 때 조만간
슈팅이 제대로 나와야 하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력이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슈팅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차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업비트 차트상으로는 악성매물대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고 그래서
바이낸스 차트를 봤습니다.
예상외로 바이낸스는 5월 매물대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5월 불장에서는 해외 개미들이
많이 물렸고 한국 개미들은 상대적으로
덜 물려서 업비트에 다가 바이낸스보다
더 많은 매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업비트의 개미거래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많이 있죠.
물론 해외에서도 세럼은 솔라나 계열로
좋게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DEFI DEX 에 대한 단점을
많이 써놓았지만 그것은 이제
모르는 것 입니다. 코인의 단기
가격은 아무 호재없이도 무지성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지난 며칠간 200% 이상 상승한
김치코인 헌트를 보면 아무 이유없이
상승합니다. 세력이 개미를 공략하는
전형적인 방식이구요.
그것에 비하면 솔라나와 SBF(Sam Bankman-Fried)가
뒷받침하는 세럼은 차원이 다릅니다.
또 당연히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구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끌고갈 준메이저의
시각에서 보는 트레이더가 있는거겠지요.
물량을 확인해보면 8월의 업비트
거래량이 바이낸스 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약간 스멜이 납니다.
업비트는 물량이 소화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잘 안가는 이유가 바이낸스에
물린 물량들이 아직도 소화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하늘로 솓은 빨대를 보니 이것도
거의 다 뚫려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전고점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보통 시총 5천억 정도의 코인이
전고점을 뚫으면 상당한 슈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천억이 7-8천억 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이래서 코인을 도박이라고 하는듯;;;
어차피 DEFI DEX 쪽 코인은 한개 정도는
장기로 들고갈만 합니다.
장기 포트폴리오라면
종류별로 들고 있어야지요.
메인넷, NFT, DEFI, 물류, 콘텐츠 etc...
하지만 지금 사이클에는 언제 비트가
곤두박질로 떨어질지 모르니까
손절가로 운영해야할 듯 보입니다.
다만 차트상에는 세력이 집결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니까 먹을 기회를 줄때
적당히 한숫갈 먹고 탈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솔라나 계열
세럼 프로젝트와 코인의 전망을
알아봤습니다.
기술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려면
훨씬 연구를 많이 해야 하는데
코인 매매를 위해서는 그 정도까지는
필요없지 않을까 싶구요.
현재 세럼처럼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단계를
디커플링이라고 합니다.
7월달에 엑시인피티니가 보여준
그런 미틴 무빙같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세력들도 비트코인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쏴야할 땐 쏘는 것이고
비트가 떨어져도 현금을 써서
펌핑 상태를 유지시켜야 하는 것 입니다.
지금은 추가 매수하기 어려운 자리긴
한데 펌핑이전에 8000원대가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온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구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ㅣ.
8000원대를 갈려면 현재 추세를 깨고
내려가야 하는데 그러는 시나리오는
비트가 현재 50K 위에서 다시 45K
부근으로 조정받아 내려와야 할 겁니다.
그러면 8000원 이하로도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극단적 시나리오니까...
아무리 디커플링 되었다고 해도
비트의 무빙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9월 시장에서 모두가 바라는 것은
빨리 비트가 전고점인 65K를
깨고 100K로 달려가는 시나리오인데
웬지 개미들의 바램대로 이루어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한가지 긍정적인 것은 아직도
세력들이 90% 이상 소유한 코인이
대다수라는 것이구요.
이들이 물량이 많을 수록 위로갈
힘이 더 커집니다.
시장을 키운다는 면에서
세력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죠.
그들이 없으면 암호화폐 시장이
이렇게 빨리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개미들은
10% 올르면 팔고 나가버립니다.
하지만 세력은 시장을 몇백프로 이상
성장시킨 후 먹고 나옵니다.
개미들만으로 시장은 커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개미는 털리겠지만
그 중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멘탈로 무장하고
빠른 대응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리서치가 지겨워도
매일 지속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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