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만원을 깨뜨린 6월 17일 이후 한달만에 6만원에 복귀했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저 수준인 2330을 기록하고 있고 환율이 1320원대인 현재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반등이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의 상승은 TSMC의 실적 발표에 따른 반도체 투자 심리 회복이 주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6만원에 복귀하고 하이닉스도 전날보다 5% 상승한 9만 8700원에 마감했습니다.

 

아래 삼성전자 차트를 보면 7월15일 58000원 초반에서 60000만원까지 꽉찬 양봉을 채우고 올랐습니다. (전날보다 4.35% 상승)다만 아직 코로나 이후 장기 상승추세선에는 오르지 못한 모습인데요. 아래 상승채널(우상향하는 선 두개의 안)로의 복귀를 시도중입니다. 일단 이 상승채널에 복귀 후 안착해준다면 단기적으로 6만원대 중반까지의 상승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차트에서 보듯이 6만원~6.5만원 사이에 매물대가 없어서 빠른 회복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6.5만원대를 돌파하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일단 놀아도 이 안에서 노는게 중요합니다. 장기 상승추세선에 복귀를 못하면 주가가 맥아리가 없는채 시간이 많이 갑니다. 

 

삼성전자 주가

대장주가 회복하면서 끝을 알수 없이 추락하던 코스피도 버티고 있습니다. 요새는 주식이라던가 코인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대서나 하기 힘든데요. 워낙 시장이 안좋아서 피해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분위기가 안좋아 질 것이 걱정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락장 중에도 조금이나마 반등이 나와서 수익이 나거나 혹은 손실을 만회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오를 때 아주 크게 오르지 않아도 삼성전자같은 대장주를 사는 이유가 어려울 때 조금 더 낫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큰 기대 보다는 채널에 6만원대 채널에 올라타주는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가능성이 더 보이면 매수를 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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