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분석 - 비트 5파 30K 돌파 - 6월22일

요즘 티스토리 정책 변경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잘 안쓰고 있는데 비트코인 차트 분석은 오랫동안 여기 포스트하던 거라 일단은 좀 내용을 써봅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측의 상태에 따라 옮길지 말지 결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여기다 글을 쓸려고 하면 이런 것들이 성가시게 해서 점점 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측은 유저를 우습게 보는 행동을 그만두고 소통을 더 많이 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상당히 중요한 방향성이 나오는 시점이라서 포스트를 안쓸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파동 관점에서 좀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5파

비트코인이 아래 차트에서 보는 것 처럼 일주일간 23%를 끌어올리며 하락추세선을 뚫고 기존의 29K 저항을 단번에 부수면서 30K에 올랐습니다.

비트 일봉

일단은 비트코인의 5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파가 맞다면 큰 틀에서 마지막 파가 되거나 여기서 이제 2024년 반감기 상승장을 위한 다지기 구간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비트 일봉

 

비트 주봉 같은 경우 다음주 월요일까지 31K 레벨에서 마감하는게 중요합니다. 뭐 이런 시그널이 나오면 주봉까지 안기달리고 일봉으로 알트를 마구 매수하는 장이긴 한데요. 현재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코인은 페페, 플라밍고 정도가 보이네요. 참고로 필자는 이런 밈코인이나 트렌드 코인은 매수를 안합니다. 매수를 하더라도 많은 금액을 하기가 부담스럽지요. 근데 이런 트렌드 코인은 말 그대로 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안산다고 모른 척 하지는 않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비트코인의 단기 도미넌스 움직임과 다 연관이 있는 거니까요.

 

아래 주봉에 그려놓은 화살표는 예측이 아닙니다. 저런 모형을 기본으로 갖다가 놓고 저항돌파가 일어날지 5파후 xyz 조정이 일어날지 가늠해 보는겁니다. 뭘가지고? 왼쪽의 2021년 차트를 보면 그게 매물대이고 시체입니다.

 

비트 주봉

아래 일봉에서 캔들을 해석해 보지요. 1번의 이틀간의 상승이 2번위치에서 내려온 조정을 종료시킵니다. 차트를 백날봐도 의미를 알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석하는게 중요합니다.

 

뭐냐면 2번 하락할 때가 4월19일이었습니다. 4월 19일 부터 계속 어렵게 차트가 내려왔지요. 그런데 지금의 가격은 4월 20일 이후에 비트코인을 매수한 사람은 모두 돈을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달동안 손해를 봤는데 단 이틀만에 업비트를 열어보니 돈이 벌려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것은 두달동안 하락을 진행시켰지만 이틀만에 그 심리가 깨졌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두달동안 하단 지지를 못깨고 이틀만에 올렸는데 그럼 다음 이틀 동안에는 한 두달치 더 상승할 수도 있겠네? 같은 궤변도 가능합니다. 궤변같지만 이게 통하는 곳이 바로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뭐 그 중에는 두달동안 당했으니 이제 좀 팔아버리도 튀어버리자, 수익 실현해버리자 - 이럴 수도 있겠으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소식가라면 증권이나 암호화폐는 우상향하지 않습니다. 

 

비트 일봉

필자는 비트코인 매매시 캔들 해석을 중요시 여깁니다. 큰 틀에서 캔들을 해석하고 EMA 등 나머지 지표들을 함께 고려하는데요. (결국은 한번에 4-5개의 지표 등 동시에 보긴함;;;) 캔들에 이름을 갖다 붙이는게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게 캔들 패턴이라는게 민간의 비술이긴 하지만 과학의 시대에는 약간 퉁치는 한의원 같은 해석이라고, 보는 시각에 따라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좀 성가십니다. 어쨋든 저는 캔들의 애매하면 적당히 갖다 붙이는 편인데요. 일봉이냐 주봉이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봉 + 주봉 이 두개가 거의 같이 가는 지점으로 주봉 해석을 합니다.

 

아래 비트 주봉에서 현재의 양봉은 4월 초부터 진행된 4,3,2,1번 음봉을 엔걸핑(극복) 했습니다. 이게 아직 주봉 컨펌은 안됐지만 최소 4번의 엔걸핑의 형태로 마감된다면 그것은 향후 추가 상승의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상승하지 않아도 주봉에서 이렇게 올리면 잘 안떨어집니다. 베스트는 5번인 30.4K 보다 위에 31K 위에서 봉마감 마감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2022년 6월의 가격과 같아지는 거 에요. 즉 1년동안 비트코인을 매수한 사람들은 모두 계좌가 +가 됩니다.(비트코인을 한정) 그 정도 되면 EMA나 다른 지표들도 상승 쪽을 바라보게 됩니다.

 

비트 5파 매매 전략

임펄스 5파의 길이는 1파~4파를 보면 대략 추측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5파가 조정을 맞기 전에 충분한 수익을 내고 빠져나오는 겁니다. 5파가 얼마만큼 기존 저항을 극복할지 또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힘들다는 겁니다.

 

떨어지는 것을 잡는 것은 살다보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근데 올라가다 어느 정도에 맞고 떨어지는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익은 그릇대로 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오래 기다려서 수익을 잃고 어떤 사람은 너무 짧게 먹어서 많이 못먹고 그것이 5파의 말기에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피보나치 되돌림 같은 도구를 사용해 적당히 먹고 빠지는 것도 추천할 만 합니다. 근데 이게 타이밍을 잘 맞추면 좋은데 하다보면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일찍 팔았다가 다시 FOMO가 와서 더 비싼 가격에 더 많은 알트를 주서담다가 캐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보통의 개미투자자라면 적당히 팔고 떨어지는게 제일 좋습니다.

 

누누히 말하고 계속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강조할 거지만 일확천금하려는 마인드는 조금 경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반감기 동안(4년) 벌어들인 수익을 단 하루에, 몇시간만에 날리는 일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줄 때 먹고 빠진다 - 그런 태도도 방어력에 도움이 됩니다.

 

5파가 가는건가? 가면 얼마나 가는건가? 언제 빠져야 하는가? 더 올라가면 어떻하나? 등 여러가지 문제가 같은 선상에 놓여있는 겁니다.

 

그래서 가는거에요? 마는거에요? - 그 비밀이 이 세계에 풀리면 모든 개미투자군단이 온갖 금융과 전재산을 끌어모아서 120배 롱포지션에 진입하겠지요. 현실 세계에는 일어날 수 없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 입니다. 최근 검찰에 구속된 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이 한 수법이 통정거래로 120%의 확률에 베팅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주가나 코인을 맞추는 일이 일어난다면 설령 사실이더라도 사회질서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특성적으로 100% 예측은 존재하지 않는 거지요. 하지만 높은 확률 예를 들어 50% 정도의 확률의 게임을 계속하더라도 수익 자체를 늘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 갑자기 포스팅하려니까 공식은 까먹었는데 그 수익률 공식에 의하면 50%의 확률만 가지고도 계속 돈을 딸 수 있습니다. 근데 그냥 돈을 던지듯이 뭘 매매해봤자 않되요. 그건 전략과 실시간 대응이 빠져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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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분석도 보면 차트가 안나왔을 때 하는 말들이 모호합니다. 타임프레임이 일봉~월봉에 따라 당연히 다르게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월봉은 주봉이 4-5개 있고 주봉 1개는 일봉 7개입니다. 월봉 하나에 일봉 30개가 들어있습니다. 당연히 매우 다르게 해석해야 조리에 맞겠지요. 그래도 일상적인 기간을 보면 주봉과 일봉입니다. 주봉이 길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식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는지 일봉을 많이 보겠지만 일봉은 생각보다 빡빡해요. 싸이클이 빠른 암호화폐에서 1봉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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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정도로 마치고 과연 비트가 34~35K 레벨까지 시도해볼지 지켜보겠습니다. 떨어지더라도 한번은 트라이해주는게 비트코인의 나중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