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일봉 분석 5월 14일
비트코인 간략한 일봉 분석입니다.
오늘은 잡설없이 바로 차트를 보겠습니다. 아래 13일 봉 마감에서 최근 몇달간은 거의 보지 못했던 해머 패턴이 나왔습니다. 일봉 음봉이라는게 좀 아쉽긴 한데 일단은 좋게 보고 있습니다. 일봉 이하에서 보면 지지하는 패턴으로 볼 수 있는데요. 아래 차트에서 보면 아랫꼬리가 깁니다. 비트가 여기서 꺾이지 않고 조금 더 상방을 바라본다는 의지로 볼 수도 있는데요.
일봉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캔들 자체는 좋다 - 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월봉 레벨에서 보는 시각은 아직 조정이 제대로 온게 아니니까 중립입니다. 지금 25K를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피보나치되돌림을 열어보면 비트가 1월부터 약 5개월 가량 이어온 약 반등장에서 전체 조정이 나온다면 최소 레벨이 25K입니다. 그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고요.
큰 타임 프레임은 아래 월봉 분석을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트코인 차트 월봉 분석 5월1일
비트코인 차트 분석입니다. 5월1일이 되서 4월봉까지 확정이 되었습니다. 2주만에 포스트를 하려니 그간 비트코인의 세계에는 또 수많은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이런 잡음(노이즈)들을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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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기본적 분석을 잘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코인의 기본적 분석 => 매크로 글로벌 경제) 근데 또 크립토 시장은 유동성이 심해서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사실이니까 아예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도 거짓말이겠지요. 이번에 국회의원의 위믹스 코인 사건이 터져서 코인 전문가들이 메이저 언론에 출연해서 하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주식과 비교해서 코인은 유동성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당연한 내용이지만 평소 언론은 크립토 마켓에 대해서 쉬쉬하기만 하지 제대로 연구하고 떠드는게 아니라서 가끔은 심기가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국회의원이 이슈가 되니까 또 많은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큰 이슈는 6월1일 미국 정부가 디폴트를 선언하느냐 문제인데요. 예전에 미국의 지방정부인가 파산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또 잘 넘어갔습니다. 미국이 망하지는 않겠지만 유동성(현금)이 딸려서 일시적인 지급불가가 디폴트로 이어지는 일은 언제든지 가능하지요. 그러면 그것은 뭐다? 코인과 온갖 주식 시장이 단타를 치는 장이 되버립니다. 투기판이 되지요.
이런 식으로 여론을 끌고 가다가 6월1일에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순수하게 차트 관점에서 보면 6월1일은 비트코인 차트를 폭락시키기에 좋은 날입니다. 사실 필자도 6월봉이 깊숙한 음봉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매크로와 차트 패턴(기술적 분석)은 전혀 다른 영역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둘은 같이 가는 건데 사람들이 연관성을 밝히지 못하기 때문에 나중에 딴소리 하게 만드는 거지요.
필자의 월봉 관점에서는 6월1일~초에 빅쇼트가 나오면 상당히 고마울 것이다 -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은 서로 배척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보완하는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단지 미디어에서 이 둘을 마음대로 분리시켜서 취급하기 때문에... 그걸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지요. 삼성의 십만전자 이야기가 그와 같은 겁니다. 기술적으로는 중기 하락할 수 있다 - 이런 식의 설명도 가능했을텐데 증권사 사람들 그런 걸 안하지요.
암튼 최근 주가조작 사건에서도 보면 알 수 있는게 사람들을 호도하고 세력들이 뒤에서 챙기는 구조가 정착되어 갑니다. 그런 것에 휘둘릴 바에는 캔들 패턴을 연구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뇌피셜 분석으로 보면 일봉 해머패턴의 지지대를 삼아서 한번 더 반등을 노렸다가 6월에 본격적으로 폭락하는 패턴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 되기 전에 타이밍이 관건인데 이럴 때는 무포지션 관망하는 것도 괜찮지요.
아래 비트 일봉 차트 자체는 양호하다고 봅니다. 근데도 보면 해머패턴의 꼬리가 벌써 앞에서의 돌파 기운을 다 꺾었습니다. 이런 캔들 패턴의 경우 70%는 하방 진행할 수 있다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트는 매물대가 강하니까요.
좋습니다. 5월초에 4월 월봉까지 봤을 때 25K까지 조정타임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현재 26K 레벨입니다. 매매 전략을 보면 여기는 관망이지요. 왜냐하면 롱으로 보고 현물 매수시 만약 차트가 깨져서 하락한다고 하면 최소 3개월 정도 물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숏으로 보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비트가 31K를 뚫고 막 32K-35K까지 폭등한다 치면 거기서 물타기 하다 죽는겁니다(2021년도에 당해봤음;;;)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은 가성비가 별로인 차트입니다. 공격적인 매수 누구나 언제나 가능하지만 풀매수던 반매수던 한번 물리면 오래갈 수 있습니다. 미국 쪽이 트리거가 될 수도 있겠다 보는데 여기서 더 떨어지면 현물 매수하기는 좋은 시점입니다.
주봉상 봤을 때 이제 하락의 느낌이 한 5개월만에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중요하니 잘 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