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즌 종료

비트코인 시즌 종료는 크립토 투자자들에게

민감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단순하게 투자시장 사이클이 도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로 받아들여지는

여러가지 이슈들을 품고 있습니다.

2022년에 봤을 때는 더욱 심각한

어떤 부의 트렌드, 사회적 변화까지

논쟁할 수 있는 핫이슈입니다.

 

2021년에는 불장이 왔었고 플랜B의

비트코인 1억설(미화로는 10만달러 설)도

해프닝으로 끝나고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과

2022년 금리인상을 공식화 함으로써

자산시장의 전체분위기가 연초부터

밑바닥을 깔고 시작합니다.

 

나스닥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2020년 3월 암흑의 dip 이후 처음으로

상방 추세선을 깼습니다.

시총 3조달러를 달성한 애플의

위엄을 보면 그 영광이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차트상에서 보면 지금 나스닥의 요동은

글쎄요... 아직 그 정도의 심각성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코로나 이후

나스닥의 성장세를 보면 어떻게 보면

비트코인이건 코스피건 다른 곳에

투자한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드는게 아닌가... 승률이 좋은 것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역시 갓스닥이다)

 

여기서 나스닥과 비트코인의 관계에

대해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데요.

미국은 월스트리트로 대표하는

전세계 증권시장을 장악한 국가며

크게 분류하면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이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GE같은 미국

전통 우량주들이 상장한 시장입니다.

반면 나스닥은 MS, 애플, 구글 등

IT테크 회사를 중심으로 상장된 거래소입니다.

스티브 잡스를 비롯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실리콘 밸리의 모든 혁신이

투자자들의 돈을 빨아들일 때는 나스닥을 통합니다.

(FAANG 등 젊은이들의 취직 1순위이기도 하다)

 

 

NYSE 와 NASDAQ을 보면 뭔가가 떠오르지요.

 

경제 시스템에서 미국을 모방한 역사가

있는 한국도 약간 미국의 카피(?) 혹은 벤쳐마킹이지요.

 

한국도 삼성, 현대, SK등 전통 우량주가

상장한 KOSPI 거래소가 있고

셀트리온 계열사와 카카오 게임즈

CJ ENM 등이 있는 코스닥이 있습니다.

 

사실 차트나 기업 시총을 엄밀하게

비교하면 나스닥에 비해 코스닥은

명함 자체를 내밀 수 없긴 합니다.

(실제로 시장 자체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 나름 IT산업이 발달한 나라인데

증시 비교를 하면 미국 나스닥 시장이

얼마나 위대한 시장인지 알 수 있습니다.

 

비트 시즌 종료에 이런 세계 증시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현재 비트의

입지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2021년 비트코인 4년 반감기도

우연인지 아다리가 잘 맞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보면 비트코인과

그 산하의 알트코인들은 나스닥의

기술주, 그 중에서 위험도가 높은

사업들을 모아놓은 형태의 차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불장에는 디커플링,

2022년 초반 약세장에는 커플링을

하면서 세계 증시에 종속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요새 연중의 BJ파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좋게 이야기하면

비트코인 이제 제도권 편입이다.

나스닥 하위 테크주로 볼만하다 -

이 정도에서 나쁘게 보면

암호화폐라는 본연의 가치는

상당히 잃어버리고 있다 - 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 등 나스닥 FAANG의 예에서 봤지만

본연의 가치를 인정받는데는 한 십년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2000년대 초에 MS와

애플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고,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은 그냥 좀 가능성이 좋은 보통의

기업이었다는 것을 보면 하루아침에

되는 테크기업은 없다는 것이지요.

 

멀리갈 필요도 없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보면 됩니다.

 

이제는 IT산업 뿐 아니라 온 나라의

문화, 사회 시스템과 정치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의 강력한 인프라 기업이 되버렸습니다.

이것은 돈만 가지고는 설명이 안되지요.

(티스토리도 다음카카오의 계열사이다;;;)

 

과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미래가

그리할 것이냐? 아직은 메이저 시장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초창기 사이퍼 펑크의 시대도 아니고

(비트코인 사이퍼 펑크는 약간 뭐랄까...

혁신적이었다, 좀 더 약간 아나키스트 적인(?)

어나니머스 같은 분위기도 없다고는 할 수 없었다.

물론 이더리움의 비탈릭 뷰테린이나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슨 처럼

선량한 이상주의자도 있다.

지금의 크립토 업계는 초창기에 비해

손바뀜이 몇차례 있었다)

 

최근들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나스닥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는 예측이 불가능한 복잡한 세계 경제의

문제로 단순히 비트코인이 미래의 화폐이다! - 

라는 정도의 구호로는 납득이 안됩니다.

 

장기화된 감염병 문제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이는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미국 정부의

무제한 달러화 발행 문제와 비트코인의 탄생 등

온갖 첨단의 이슈들이 맞물려 있어서

결론적으로 이것들을 다 예측한다는 것은

신의 영역이지요. 차트를 다루는 애널리스트는

항상 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슈퍼컴퓨터를 사용한 수학 계산으로 예측해도

자연이 계산하는 수학에 비하면 그 첨단의

컴퓨터와 수학식들도 큰 도움이 안됩니다.

 

우리는 주식의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을

계산하며 나름의 확신을 얻기도 하지만

자연의 계산에 비하면 초라할 뿐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오늘은 주가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20K에서 80K까지 횡보할 것이다'

와 같은 말을 하는 것 입니다.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정보로 투자를 해서는 요행이 아니고서야

제대로 돈을 벌수가 없습니다.

 

자, 그러면 비트코인을 떠받들고 있는 것은

나스닥인가? 미래 기술주에 대한 무한한

낙관인가? 이 평가는 타당한가? 등

여러가지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비트코인에 대해 단순히 투자가 아니라

미래 세계를 바라본 사람들이 있기에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질문들이 중요한 것은 기술주에

투자한 사람들의 성과가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준이 인플레를 잡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일 것 입니다.

거기에는 물가를 잡는다는 표면적인

이유가 있겠고 그 동안 달러화의 무제한

발행이 주기적인 세계 경제 위기를

가져왔다는 이론이 표면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인플레를 잡으려고 통화량 정책을 쓰면

(테이퍼링, 금리인상) 비트코인도 쪼그라

들 수 밖에 없는데 홀더들의 생각은

미래의 화폐는 크립토다, 가상화폐라는

생각이 확고한 사람들입니다.

결국은 대세가 될 것이다는 믿음 -

이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지요.

 

화폐를 바라보는 세계인들의 시각이

처음으로 또 영원히 바뀔 수가 있습니다.

마치 이 세계에 처음으로 민주주의가

도입된 것과 비슷합니다. 오늘날

민주주의가 가져온 폐해가 엄청나게

많으면서도 그 믿음이 이 세계를

지배하고 우세한 것은 사람들이

그것을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크립토 시장은 그런 믿음이

기존 시장과 완전히 특별합니다.

아니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이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좀 유별난 구석이 있는데...

그냥 투기 자산으로 돈을 번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도 점차 비트코인에

빠져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의 믿음 시스템이란게 그렇습니다.

 

쨋든 비트코인 시즌 종료라는 주제에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한 이유는

그렇게 단순하게 하는 투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시즌 종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일단 시즌 종료라는 용어부터

정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비트코인은 17세기 네덜란드 튜울립처럼

영원히 사라진다는 생각?

 

참으로 무식한 비유입니다.

좋은 인류의 지성도 많이 있지만

인류의 지성은 때로 막말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막말이 중요한게 교훈이 되는거지요.

 

*가치를 비교해보면...

 

- 튜율립의 가치

-> 아름다움. 고귀한 느낌. 향기로움.

사람들이 좋아함. 가지고 싶은.

사고 싶음. 짧은 순간 존재함.

 

- 비트코인

-> 데이터가 정확.

전세계 10만계 노드(컴퓨터)가

장부를 보유(전세계가 멸망해야 사라짐)

데이터는 영원하다

민주주의 방식으로 51% 노드가

동의해야 정책이 변경.

 

- 튜우울립으로 비교한 사람은

굉장히 무식했다고 봐야겠지요.

억지로도 비교대상이 안되는 것 입니다.

 

짧은 시간 존재하는 튜울립과 비교하려면

노량진 수산시장의 킹크랩 생물과

비교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비트코인은 영원한데 그 이유는

비트코인 노드를 끌 수 없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2040년까지는 채굴 인센티브를 줬고

그 다음에는 POS (스테이킹) 등

온갖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입니다.

P2E 게임 쪽이 폭등한 것도 상당수

데이터 유지의 관점입니다.

 

작년 문제가 된 MMORPG 리지니

문양시스템은 캐릭터 하나당 5000만원을

지불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리니지M을 위해서 5000만원도 지불하는데

이게 보통은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쉽게 이해하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시스템은

이 리지니M의 문양에 풀로다가 플렉스

해버린 것을 워크래프트나 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것 입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것이지요.

 

리니지에서 5000만원에 거래된 것이

수억원에 블록체인 NFT에서 거래될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켓 메이커들이 현재 그렇게

시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피카소와 다빈치의 그림은 한점에

오천억원에 육박하는데 그것을

참고하면 이해가 될 것 입니다.

 

우리가 온라인 NFT 가 쓰레기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피카소와 다빈치 그림도

쓰레기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피카소의 작품들을 다 봤고 머리에

저장했고 사진도 찍어놨습니다.

다빈치 모나리자는 컴퓨터로

표정도 바꿀 수 있습니다.

만약 다빈치가 그린 그림이 우리집에

있다고 하면 나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물론 좋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시각장애인이면 어떨까요?

그래도 의미가 있나요?

다빈치 그림 원본이 수천억원인 것은

내가 원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게 미술 작품입니다.

'우리집에 다빈치 모나리자가 걸렸있어~'

이러면 미국의 CNN 중국의 CCTV,

한국의 KBS, MBC 모두가 우리집에 올겁니다.

 

대중들에게 와닿지는 않겠지만

NFT는 그런 특성을 디지털로 전환했고

비트코인은 이를 받쳐주는 인프라입니다.

이것의 가치는 오를 수 밖에 없는데

유일한 문제는 시스템 안정성이고

이미 13년간 블록체인 시스템은

안정성을 증명했습니다. 가격은

그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NFT 예는 비트코인 가치를 워낙

쓰레기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한번 지적해봤습니다.

 

시즌 종료는 다른 문제인데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비트코인 시즌 종료시

30K 레벨로 예상합니다.

 

현재 41K로 많이 떨어졌는데

30K면 더 안좋긴 합니다.

그런데 지금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모든 글로벌 상황이나 차트가

안좋긴 합니다. 20년 21년이

코로나로 많은 산업이 정말

다 죽었지만 그 중에도 선방한게

글로벌 자산시장인데 실물없이

오래 버틴 것도 사실이고

미국이 과도한 화폐를 찍어내서

자국의 급한 불을 끈 것도 사실입니다.

 

유명한 케이스는 미국의 실업자 중

이혼한 여성이 다수의 자녀를 부양하는

경우 코로나 기간 중 1년 실업수당을

7-8만 달러 정도 지급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집에서

아이들 4-5명 키우는 이혼 여성에게

나라에서 연봉 1억가까이 줬다는 건데요.

 

미국도 은근 20세기 가부장적인 사회를

탈피하면서 여성 우대 정책이 많습니다.

(+인종이 좋아야 하지만)

그 돈 1억원은 어디서 나오나요?

달러를 찍어내서 준 돈입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미국내 인플레이션을 가져오고

달러에 연동된 세계경제를 맥이는 일이

보통적으로 벌어집니다. 사실 이게

괘씸해서 비트코인이 개발된 건데요.

심지어 비트코인은 실리콘 밸리에서

익명의 암호학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들었다는 추정입니다.

(아직도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음)

 

그 여성과 아이들은 좋지요. 코로나로

직장 해고 되었어도 1년에 그 정도

돈이면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 먹이고

잘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놀면서

돈을 쓰는 그들의 이야기고 그 돈의 가치는

누군가 지불해야 합니다.

 

어쩌면 미국에 수출하는 저개발 국가가

부담해야 할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사실 이런 것들은 뉴스에서 설명하기도

어렵고 묻어갈 수 있는 지식이기에

그 동안 미국이 버텨온지 모르겠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브레튼 우즈 붕괴 이후

지금까지 무제한 발행가능한 미국

달러화의 문제를 지적해왔습니다.

 

비트코인은 달러화의 정반대에 있는

첨단의 화폐입니다만, 당연히 달러화

기득권은 이 암호화폐란 놈이 쥑일놈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불장에서 모두가 돈을 잘 벌때는

그런 논쟁가 필요없는데...

지금처럼 약세장이 지속되고

글로벌 불안감이 커질 때는 다릅니다.

 

'시즌종료'라는 용어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뭐 그렇다 치고요.

 

종료라고 하기엔 여러가지 애매한

상황이 많지요. 특히 NFT 쪽은

페이스북이 공식적으로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아 이거 전체적으로

방향이 바뀌는 거 아니냐? 라는

분위기도 있고 그 가운데서 P2E

중소 개발사 중에 스캠하고 먹튀한

케이스도 나오고 있고 개판입니다.

 

그럼 미국이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서

미래 산업도 다 포기하는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스닥 지수를 보면 IT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얼마나

눈이 부시게 발전해줬는지 보여줍니다.

 

차트를 보는 사람들은 다 공감할텐데요.

IT블로그를 하는 사람으로써

아래 나스닥 차트를 보면 희망이 보입니다.

 

이 세계 IT산업의 끝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봅니다.

 

차트는 일종의 심리 반영이기도 한데요.

이런 차트는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정말

건실한 차트입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중에서도 이런 차트는 안나옵니다.

차트의 모양을 보면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출시한 2007년부터 엄청난

상승을 했습니다. 잡스는 안타깝게도

2011년 병환으로 사망했는데요.

 

IT로 얼마나 많이 세상이 바뀌었는지

심정적으로도 알 수 있는 차트가

나스닥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폰 발표하던 2007년도에 유튜버가 있었나요?

 

2022년에는 엄청나게 달라져 있습니다.

 

좀 설명을 잡다하게 써놨습니다만,

지금 차트가 너무 않좋아서 일종의

보상적인 심리가 있는 것은 인정합니다.

 

갓직히 비트코인 100K설(비트코인 1억설)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실망입니다.

 

무모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플랜B 98K설에

전세계 소매 투자자들(개미들)이

꽤 들어왔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들 지금 가줬으면 하고 바랬는데

그것이 실현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이게 깨진 것이 12월 초였는데 그 때

포스팅에서 실망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빅쇼트 난 다음에는 회복이 안될 거란 것도

느꼈지만 심정적으로 아쉬웠던 부분 있었고

많은 투자자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비트코인 12월4일 빅쇼트 후 현재 횡보 상황

 

비트코인 12월4일 빅쇼트 후 현재 횡보 상황

비트코인 빅쇼트 비트코인이 깨졌습니다. 이번에는 빅쇼트가 크게 나왔습니다. 거의 역대급이고 5월 부처빔에 비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거래량은 5월 정도는 아니지만 단기간의 폭발성을 보면

digiconfactory.tistory.com

 

비트코인은 12월4일 깨진다음 동력을 잃었는데

현재 두달 가까이 회복이 안되고 있고

나스닥도 ㄱ떡락하면서 같이 멘탈이 나가는 거지요.

 

이게 시즌 종료로 이어진다면 채굴자 손익인

30K 레벨에서 +-5K 오고가는 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디지탈 쓰레기 10K 예측하는 ㅁㅊ놈들도 있다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다. 기술적으로 힘들뿐)

 

그렇게 되면 현물은 다 죽고

선물 단타만 치는 장이 오는데

선물도 별로 먹을게 없는

그런장이 몇년이나 지속되서

다들 떠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느낌상 좀 침체기 올것 같긴 합니다.

 

이번에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자산시장

전체의 빙하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지금 1.25%로 

빡빡하지요. 하우스 푸어 나올지경입니다.

한국은행으로써는 BJ파월이 저 ㅈㄹ하니

당연한 건데 영끌러들도 긴장합니다.

 

*비트코인 관련 시즌 종료 개인적 의견

- 순전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비트코인은 과거에 비해 건실한 자산으로

많이 성장했다. 시즌 종료시 매집구간은

30K에서 +- 5K 일 것 이다. 30K를 안깨는

이유는 장기적 채굴러 레벨이라서...

차트상 손바뀜 마켓 메이커들이

도망가는 가격은 40K라 보고 있는데 

40K깨지면 10K 아래 30K로 직행할 것이고

30K깨는 것은 정말 최악으로 2024년까지

저점 매집 구간으로 유효하다.

(30K는 안깨길 바라고 있는데 지금

미국의 분위기상 한번은 깰 것 같긴함)

 

30K를 깰려면 글로벌 경제가 ㅆㅊ 나야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무리 2020년

이후 세계 경제가 죽긴했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30K보다 아래로

갈려면 세계 멸망에 준하는 악재가

나와야 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서

동남아시아의 어느 나라가 잠겼다던가;;;

 

*40K건 30K건 깨진다면 나스닥의 영향이

일부 있을 것으로 예상. 나스닥은

지금 코로나 이후 2년간 추세선을

연초에 깨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의

태도가 중요한데 나스닥 - 비트 연동의

고리가 당분간 영향력을 발휘할 것 이다.

 

테이퍼링이 3월에 끝나고 금리인상을

하면 나스닥 기술주 흐름에서는

비트가 축소될 것이다는 의견.

 

롱맨들이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금리인상이 3월이면 그 전에

차트상 기술적 반등을 적어도

전고점의 7-80%까지 주는 것임.

 

거기서 탈출하라는 의견이 많은데

머 비트가 더 갈수도 있고 그건 알수는 없다.

 

비트가 더 갈려면 디지털 금(digital gold)가

되야 하는데 현재는 디지털 쓰레기(digital trash)

라는 의견도 월가에서 빈번히 표출하니

일단 중립기어 박는 쪽이 위험이 덜하다.

 

NFT 메타는 더 갈 수 있다?

-> 개인적 추측입니다. NFT 와 P2E는

2022년에 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DEFI는 어려운데 각국 정부가 칼을

빼들었기 때문입니다. 미술작품 처럼

국경을 초월하는 NFT나 MMORPG같은

P2E 메타는 제한이 없기 때문

(한국은 중국과 세계에서 유일하게

P2E가 금지된 나라라는 것은 신기한 일)

 

페이스북이 사명 메타로 변경하면서

많은 이들의 운명이 바뀌었는데

마크 주커버그가 이걸 의도했는지는

모르겠네요. 페이스북의 몰락이

가까워지면서 내놓은 무리수일지

Exit 전략일지 우리는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터무니없다고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메타를?

 

다만 페이스북과 상관없이 NFT자체가

가진 포텐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그런 플랫폼과 글로벌 규제(ISO같은)가

정착되면 개인의 NFT가 제값을 받으면서

관련 블록체인도 상한가를 칠 것으로 봅니다.

 

DEFI는 부정적으로 보는데 각국의

KYC 정책을 주요하게 볼 필요있다고 봅니다.

한국도 3월 트래블 룰가고 여러가지

제한 많이 걸면서 골치아플 듯 합니다.

대선 후보들이 암호화폐 공약하는 것은 좋은데

여야할 것 없이 웬지 립서비스 같아서

믿음은 가지 않습니다. 스테이킹 같은 것을

하는 사람들 수가 소수이고 그보다는

KYC 준수 등 규제가 앞서다 보니

아마 누가 대통령이 되도 힘들지 않을까...

 

다른 나라도 DEFI는 쉽게 안줍니다.

금융 이자나 대출 시스템을 바꾸면

나라 근간이 흔들려서 이쪽은 시간이

오래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DEFI 메타는 당분간 자제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2021년에 한국에서는 DEFI로

돈 번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2021년은 단타보다는 DEFI나 스테이킹이

같이 들어가지 좋은 장이었는데...

이것도 민족 특성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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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포스팅하고 싶지 않은 주제인데

작년 7월달에 비해서 지금이

더 시즌 종료를 이야기하기에

적절한 시기같습니다.

 

물론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들이

지금 선방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차트를 상당히 중요시하게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시즌과 상관없이 2022년에

단독적으로 1만달러를 넘는다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블록체인입니다.

 

이더리움의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는

수년전부터 업계에서 지적되었습니다.

그게 오래되니까 이게 진짜 기술적

문제가 그렇게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받아들이는 대중들, 커뮤니티,

사회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더리움이 받치고 있으면 각종 메타들의

펌핑은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는

25K~40K 정도를 횡보할 수 있겠지요.

 

*여러모로 지금의 상황이 아쉽습니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더 이상

잔치는 끝났다 - 는 것을 느끼게 하고

뭔가 큰 사건이 없이는 비트코인은

천천히 식어가는 돌 처럼 느껴집니다.

 

많은 이들이 마지막 한번만 펌핑하자 -

고 기도하지만 과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계단식 하락이 최악인데...

 

비트코인은 12월4일부터 50일 가까이

떨구기만 했습니다. 50일 떨구면

대부분 나가 떨어져야 정상이지요.

 

이게 60일 90일 되고 동력이 없으면

그냥 추욱 떨어지기만 해서

현물은 걍 업비트 지우는 거고

선물로도 돈을 못법니다. 롱이건 숏이건.

짤짤이 달인들만 먹는 도박판이 됩니다.

 

암튼 마지막 희망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2년 비트코인이 이대로 무너지기엔

글로벌도 그렇고 너무 미래사회에

대한 기대가 깨지는 것 같습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비트의 차트는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이럴거면 왜 비트코인이라 했는가?

ㅆ스캠이라고 하지;;;

 

- 코인투자는 기본적으로 위험자산 투자입니다.

타인의 관점에 의존한 매매는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긍융위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투자할 분들은 분별력을 가지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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