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호재

비트코인 선물 ETF가 SEC(미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뉴스 보도에 나온 것은

프로쉐어(Proshares Trust) 신탁(자산운용)으로

18일 첫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현물이 아니라 선물에

기반한 ETF 입니다.

 

비트코인 선물은 시카고 선물시장(CME)에서

거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제도적 근거가

뒷받침하고 있어서 ETF 승인이

가능할 거라는 SEC 의장 게리 겐슬러의

언급이 계속 있었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승인이 됬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16일에

64K 를 찍고 내려와서 다시 18일 오전

62K 지점을 개기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유동성
비트코인 유동성

 

16일 부터 보면 3일동안 무려 5K의

유동성으로 널뛰기 하고 있는데

이런 시장은 웬만한 고수가 아니고는

위아래로 털리는 구간입니다.

 

롱잡으면 빅쇼트고 숏잡으면

숏스퀴즈가 나는 무서운 지역입니다.

특히 65K는 비트코인 역사상 전고점

이기 때문에 이 구간을 뚫으면

위아래로 10K를 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위로 쏘는 것은 천정이 없기 때문이고

아래로 쏘는 것은 밑에서 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하던 투자자들이

이제 수익실현을 할 강한 동기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현재 시총 수준은

1300조원 대로 여기에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95% 의 비트코인 수량은

상위 2%의 지갑이 보유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비트코인의

향방을 결정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세력들이다.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3일간 비트코인이 위아래로

5K 유동성이 발생하는 수준이라면

이것은 엄청난 레벨의 리스크와

한편 기대수익률도 높은 건데요.

선물러들이라면 한번 제대로

도전하고 싶은 차트이지요.

(비트코인의 과거 차트를 보면

1K 구간을 반년간 횡보하기도 했음

3일간 5K의 유동성이 아직 시즌이

지속되고 있다는 반증이 됨)

 

 

게다가 SEC가 비트코인 선물을

근거로 ETF를 출시했기 때문에

웬지 모르게 롱맨과 숏맨들의

어깨가 들썩하긴 하는데요.

 

시카고 CME는 기한약정이 있는

선물이고 흔히 개미들이 참여하는

바이낸스 등의 선물은 무기한

약정으로 투자자들 특성이 다릅니다.

 

CME는 주로 기관 위주로 돌아가고

무기한 약정은 현물과 연동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보통은 CME 선물을

위해 만기 스케줄에 따라 무기한 약정

개미들을 털면서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petual 이라고 쓰인 것은 무기한 약정이다)

 

*******

 

그렇다면 1억설을 향해 달려가는

비트코인의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호재에 팔고 악재에 사라

비트만 가는 문제

 

호재에 팔고 악재에 사라는 것은

투자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격언입니다.

(하지만 거의 잘 안지킨다는;;;)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어떻게 보면 8, 9월 시장 상황에서

그 정도까지의 존재감은 없었습니다.

 

크립토 미디어에서도 그건

그냥 일반 호재중에 하나였다고 봅니다.

 

오히려 8월을 지나면서 비트코인의

침체기에 카르다노 에이다가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대장주로

시장을 이끌어 줬고 솔라나 등

메인넷 계열을 많이 슈팅해주고

알트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사실 지금 비트코인은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지만 알트 쪽은 아직도

9월 초 하락빔을 제대로 극복한

메이저 코인이 별로 없습니다.

 

코인마켓캡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어떤 특정 코인을 띄워준다기 보다는

골고루 순환펌핑을 하는데 메이저

코인들의 순환펌핑 주기는 솔직히

종잡을 수가 없어서 이것들을

잘 골라내는건 실력이기도 하고

운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시총 상위 중에서 업비트에서 많이

거래되었던 도지코인, 리플, 비체인,

라이트 코인 , 이오스, 퀀텀, 이더리움

클래식 등은 5월 전고점은 커녕

9월 전고점도 못가고 빌빌대고 있습니다.

 

대부분 개미들은 비트가 오를 때

메이저 알트를 사라는 말에

많이 묻어놨을 것 입니다.

그런데 전혀 안가는게 너무 많죠.

이것은 개미들만의 문제는 아니고

고인물들도 상당수 메이저의

전망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며칠전에 업비트 상장 3총사

누사이퍼, 솔라나, 폴리곤의 펌핑을

보니 국내 투자자들이 그 동안

상당히 목말라 있지 않았었나,

그리고 중소 세력들도 생각보다

많이 못해먹었기 때문에 최대 

3000% 펌핑 오랜만에 나온 것 같습니다.

 

업비트가 금융위의 특금법 규제로

제대로 상장을 못하고 있는 동안

해외쪽은 아무래도 활발하게 상장과

펌핑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업비트가

재미없어진 부분도 있고요.

(시바이누가 시총 19위라는 것은

도지코인 홀더들만 맥인것 입니다)

 

메이저 부터 준메이저까지

전체적으로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연말 불장 시나리오를 전제로

아이디어를 짜보면...

 

지금 시장에 개미들의 기대심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랜비의 S2F 차트대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다.

 

1. 비트코인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100K (10만불 - 1억2천만원)에 도달

 

2. 비트코인이 50K에서 100K로

가는 도중에 횡보 조정기간이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에 그 동안 안갔던

알트코인이 날아가며 불장이 온다.

(이더리움 1만불 돌파,

도지코인 1000원 돌파,

이오스 2만원 돌파 이런 식으로)

 

3. 12월까지 불타기가 끝나고

다시 대 하락장으로 시즌 종료한다

 

 

이것이 지금 사람들이 바라는 것인데

과연 이대로 진행될지는 아무도

단정해서 예측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거래량 없이 비트만

오르고 있고 급격한 추세선의

각도만 지키고 있습니다.

 

바이비트 4시간 봉으로 보면

심각한데요. 정확히 채널의 각도를

지키는 가파른 상승세는 이 추세가

깨졌을 때 내리꽂는 힘이 어느정도가

될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쉽게말해 내일 당장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이 야 우리 이번에

벌거 다 벌었어 이제 수익 실현하자~

라고 하고 저 위에서 다 던져버리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세력들도 같이 다 던지고

끝나는 거지요. 하지만 아직

시장을 완전히 뭉개버리기엔

뭔가 애매한 가격이기 때문에

일단 전고점을 건드려는 볼 것 같습니다.

 

그 기점을 18일(현지시간) ETF 출시를

기점으로 잡을 수 있겠고요.

ETF가 여러개가 승인될 예정이라서

그렇다면 여기서 어떤 식으로

움직임이 나와야 하느냐?

예측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부터 개미를

모두 태우고 가는 것은

좀 이치가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롱을 꼬신다음에 내리꽂고 그 다음에

세력과 기관들이 주서담는 모양새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제일 중요한 거래량이 없습니다.

상반기와 다른게 뭐냐고 물으면

일단 비트코인의 가격이 비싼데

거래량이 없고 알트코인 시장도

순환펌핑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미들이 기대하는, 혹은 유튜브 등

코인 BJ들이 외치는 그 불장이

우리가 기대한 불장이 아니라면?

 

앞으로는 시즌 종료가 없이

삼각수렴에 기간 조정만 가는

형태로 시장의 성질이 변한다면?

 

지금 사람들이 시장에서 이야기하는

무수한 주장들은 어디까지나

과거와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가정에 근거합니다. 그런데 꼭

그렇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요새는 보조지표는 잘 안보고

캔들패턴과 거래량 위주로 파악하는데

캔들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프랙탈이라고 하는데

10월 초부터 안맞습니다.

 

즉 비트코인 캔들에 새로운 패턴이

적용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비트코인이 굳이 올해 말까지 100K를

갈 필요가 없다면 내년에 가면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 암시가 있어서

어떤 목표를 무의식적으로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65K에서

100K를 바라보기에는 너무 멉니다.

다시 50K 조정을 받고 올라가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하락 조정을

바라보는 것 이지요.

 

*******

 

ETF 승인이라는 것은 나름

의미가 크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올릴 확률이나 내릴 확률이

비등비등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것이지요.

 

"가격은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할말 없으면 아침 9시에 나와서

이 말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매매를 하는 사람들도 하루종일 이런

고민을 하다가 그 순간이 오면 자기가

확률적으로 옳다고 믿는 쪽에

베팅을 하는 것 입니다.

 

전통적으로 호재에 파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악랄함은

이런 것들을 다 맥이면서 진행이

되니까요. 선물러들은 10K 빔을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 일봉 차트적으로 보면

이제 65K까지 매물대가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뭐 여기까지 왔다면 2배 이론에 의해

연말에 100K까지 아니더라도 85K나

90K는 무난히 도달할 수 있는

에너지는 보여준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위아래로 계속 무빙하면서

지지층을 다지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정도의 가파른 기울기로 거래량없이

올라간 가격은 쉽게 빠질 것으로 봅니다.

 

빠지기 전에 한번은 올라갈 것 같은데

10월에는 전고점인 65K 부근이

될 수도 있고 70K 이전까지 거래량없이

속이 빈채 올라갔다 올수도 있습니다.

 

어찌됐건 조정 파동은 나와야 합니다.

1~5파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5파라고

생각했던 모양새가 플랫으로

한번 더 갈 수는 있습니다.

플랫으로 가면 많이는 못갑니다.

 

 

 

 

거래량을 보면 6월 이후로

일관성 있게 줄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물 차트이지만

현물차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트코인 거래량
비트코인 거래량

 

위에서 비트코인 지갑에는 2%가 95%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은 큰손인 고래형님들(whale brothers)이

큰그림을 주도하고 있는 것 입니다.

 

도지코인 TOP 5 지갑 거래내역 | 비트코인 큰손(Whale)의 장부 확인하는 법

 

도지코인 TOP 5 지갑 거래내역 | 비트코인 큰손(Whale)의 장부 확인하는 법

비트코인 큰손(Whale) 비트코인의 가격 동향에는 큰손들(Whales - 고래라고 함)의 거래내역이 중요합니다. 이들은 최초 블록체인의 개발자일수도 있고 코인의 상장에 관련한 세력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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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은 코인 트레이딩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 해봐도

비트코인이 올르는 것은 신경 쓰이는데

정작 비트코인을 사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미들은 비트코인으로

시장이 활성화되면 알트코인을

매매하기 때문입니다.

 

기관이나 세력은 비트코인이 안정감있어서

좋겠지만 일단 가격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잘 몰라요.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는 오천원

어치부터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무슨 6만달러 이러면

일반인들은 그것을 주식처럼 1주에

6만달러(약 7천만원)가 필요한 줄 알고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가격대가 낮고

안정감도 있는 이더리움 같은 코인을

구매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천원짜리 코인이나 달러 코인들은

더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쉬운 가격은

그것을 매수하기도 좋은 심리를

불러일으킵니다.

 

상식적으로 1달러 코인이 2달러 되는게

6만달러 비트코인이 10만달러 되는

일보다 쉬워보입니다. 일종의 투기심리죠.

 

이게 생각보다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비트코인 상황이

좋아졌을 때 비트를 사는게 아니라

알트를 매수해서 더 큰 이익을

보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투기꾼 심리가 아니라 정상입니다.

알트는 위험한 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을 부담한 만큼 더 높은 수익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기본 심리입니다.

 

세력들은 이러한 심리를 역이용하지요.

 

상반기 불장의 패턴을 하반기에도

똑같이 기대하도록 해서 맥이는 방법이

지금 벌써 10월 중반이 지났습니다.

5월 하락장 이후 불장 느낌을 받은 것은

솔직히 9월 초에 한 일주일? 그리고

바로 또 대하락 빔을 쐈습니다.

그 때 하락한 알트들 중 상당수가

현재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정말 악랄한 세력들이죠.

 

거의 뭐 코묻은 돈들도 다 쓸어가는

그런 냉혹한 시장입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비교

아래 차트를 보면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비트코인은 가격을 거의다

회복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을 어느 시점에

샀더라도 95% 이상이 수익권에

들어와있습니다. 저 위에서 비싸게

산 몇몇을 제외하고는 수익권이죠.

 

비트코인 일봉
비트코인 일봉

안좋은 것 중에서 그나마 차트가 좋다는

비체인이 이정도 이고...

비체인 일봉

상장빔을 쏜 플로우 같은 차트도 많아요.

 

플로우 일봉

에이다와 솔라나는 전고점 넘은 후

다시 떨어져서 회복중이고

메이저는 몇개를 제외하고

대부분 개판입니다.

 

김치 코인들이 오히려 잘나가고 있죠.

 

이런 상황을 겪다가 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아예 단타만

거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도미넌스 차트

도미넌스의 조절은 알트코인의 가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현재 도미는

많이 올라갔습니다.

 

비트의 도미가 빠지면서 알트가 올라주는데

그것은 비트의 거래량이 알트로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비트코인이

잘 안가니까 알트로 갈아타는 거죠.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일반의

비트코인 시장 참여가 저조합니다.

비트는 선물이 거래량을 좌우한지

꽤 됐고... 그러다 보면 현물을 받칠

힘이 약해집니다. 결국 개미들이

무지성 매매를 하는 패턴으로 돌아와야만

시장이 활성화 된다는 것 인데...

 

비트코인 도미넌스

 

개인적인 주장이지만 세력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상반기 불장에

개미들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예전의 주식시장 같았으면 개미들이

당하고 마는데 요새는 그런것 같지

않아요. 특히 이런 것에 자주 이야기하는

게임스탑 공매도 대전에서 개미들이

의식적으로 또 돈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개미들을 세력들이 마음대로

맥이는 거는 언제까지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진화하니까요.

 

하지만 코인시장은 코인놓고

코인먹기 입니다. 시장에 유통하는

코인의 90%를 보유한 세력들이

이기는 것은 코인이 많아서 입니다.

 

개미들이 진화했다고 세력을 이기긴

어렵겠지만(실력이 딸려서가 아니라

코인이 딸려서...) 이제는 예전처럼

자본의 덫에 잘 안걸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학습이 되는거죠. 이 블로그의 가상화폐

관련 포스팅들도 개미들이 돈을 버는

이야기 보다는 돈을 잃지 않기 위한

아이디어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선물 시장은 공격적으로

하다가는 10K 빔을 맞아 3년 모은 돈도

한순간에 날리는 곳 입니다.

돈을 잃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시드가

뿔게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잃으면

점점 회생할 기회가 줄어듭니다.

 

선물은 극도의 리스크 관리 영역이라서

의심을 많이 할 수록 좋습니다.

또 세력들도 어떻게 하면 무기한 약정에서

개미애들을 맥일까 그 생각만 합니다.

 

이런 것을 잘 나타내는 것 중에

하나가 펀딩비율입니다.

 

62K에서 펀딩비가 0.03~0.05% 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원래 정상의

가격 균형을 찾으면 0.01%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이보다 3배~5배 많다는 것은

개미들 롱이 많아서 롱을 털고

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항상 방향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롱을 데려가는척 하면서 숏을

털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 처럼 비트 추세선의 기울기와

펀딩비, RSI, 거래량, 캔들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나름의 

확률을 판단하는 것 입니다.

(대체로 잘 안맞더라도 어쨋든)

 

전망

향후 전망은 어렵습니다.

 

비트의 저 급격한 추세선은

이탈시에 강한 하락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어디까지 가서

내려올 것이냐의 타점입니다.

 

비트코인이 올해 꼭 100K를

가지 않더라도 80~90K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믿는다면

65~70K 구간에서 내려올 것 같고

내려오는 레벨에 따라서 또

100K에 언제 도달하느냐

어느정도 결정이 되겠죠.

 

다만 계속 지적하는데 거래량이

없습니다. 이제 세력들이 할일은

5월부터 개작살을 낸 시장의

투자 심리를 회복시켜주는 일입니다.

 

솔직히 차트적으로는 노력을

많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등

글로벌 경제 이슈가 맞물려 있어서

세력형들이 여기서 포기하진 않을까

어느정도 걱정도 되는데요.

포기하면 다음 시즌을 기약하겠죠.

 

5월에 던지지 못한 개미들도

이번에는 세력들하고 같이

던져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나긴 하락장을 지나 10월에

비트 가격은 회복되었지만

불장은 기대감만 주고 계속

변칙적으로 맥이기만 하는 상황이라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이 안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95%는 탈출했지만

대다수는 알트에 물려있어서 이것을

어느정도 해소해 줘야지 시장이

다시 활성화가 될 것 같습니다.

 

7월달 후반 부터였나? 엑시와 에이다가

달려줘서 다른 코인들도 힘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도미가 빠지면서 알트가

전체적으로 활성화 되야 좋습니다.

 

결론

결론은 많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느낍니다.

 

유동성이 너무 커지면 투기에 의해

빨리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손실도 그만큼 커집니다.

 

거래량 없이 오르는 비트는

폭락하기도 쉬운데 그러면

알트는 비트보다 2배 더 나락을 갑니다.

 

알트가 전고점을 뚫고 정착할 수 있는

기간이 연말전에 최소 한달 이상은

온다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도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부링크

 

First U.S. bitcoin ETF looks set to debut Monday or Tuesday from ProShares Trust -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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