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필자는 블로그 포스트의 작성은 매우 쉬워서 초등학생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제대로된 형식을 갖춘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그렇지는 않다. 블로그는 개인의 영역이기도 하고 공개의 영역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인터넷 시대의 대단히 중요한 특징이기도 하다. 인터넷이 이 지구상에 도입된 것이 불과 몇십년 밖에 되지 않았고 그나마 블로그라는 매체가 제대로 시작된 것은 길게 봐야 20년 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초창기 인터넷의 발달은 개인의 웹사이트(홈페이지라고 하는)가 생기면서 시작되었는데 그 후의 시대는 여러분들이 잘 아는 바와 같이 포탈 사이트, 검색 사이트, SNS, 동영상 스트리밍 커뮤니티 등이 전세계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하며 인터넷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여기서 IT기술의 장구한 역사를 늘어놓으려는 것은 아니고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배경지식을 좀 더 이해할 수록 좋은 포스트를 쓰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블로그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그런 것들은 잘 몰라도 된다고 말하거나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단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블로그에 가입해서 여기 클릭하고, 저기 클릭하고, 그런 것이 블로그 활동이고 우연히 센스가 있고 적성에 맞아서 잘하다 보면 조회수도 높아지고 수익도 나게 할 수 있다. 한편 대부분은 헛고생만 하다가 접는 경우도 허다하다. 블로그를 무턱대고 시작 하는 것도 괜찮지만 안되면 여러가지 접근법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필자의 경우도 처음에는 블로그 강사들이나 여러 포스팅을 보면서 티스토리 블로그와 워드프레스를 했는데 이게 사람마다 다 달라서 한계가 올 때도 있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는 그냥 포스트를 쉬는 것도 방법이고 또는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거나 아니면 블로그와 다른 매체 (SNS, 유튜브)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역시 티스토리의 광고 정책 변경으로 불과 몇달사이에 회복하던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들도 타격을 입었다. 지금은 의욕이 많이 떨어져서 포스트를 거의 안쓰고 있다.
이렇듯 블로그는 대충 1일1포하다보면 언젠가는 뭔가 잡힐 것 같다는 세간의 말들과는 다르게 어려움이 많이 있는데 이럴 때는 무심하게 글을 써나가기 위해서 포맷이라는게 필요하다.
이 IT잡블로그에서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포스트 작성법 기본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블로그 포스트의 작성법은 정해진 것은 없다. 이게 문학시간 글쓰기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써도 상관은 없다. 그러나 기준은 가질 수 있는데 이 포스트가 구글의 SEO 랭크의 어디쯤에 들고 싶은지를 첫째로 판단해야 한다.
'OO의 OO' 이라는 제목, 즉 키워드로 구글에 검색했을 때 이 글이 1페이지 상단에 오게할건지 2페이지 하단에 오게할건지에 따라 작성법은 달라진다.
통계에 의하면 트래픽의 90%는 1페이지 3-4위에 랭크된 페이지가 먹는다고 한다. 그러니 1페이지 상단에 가느냐 2페이지 상단에 가느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근데 우리는 대부분 2페이지는 커녕 3페이지 이상으로 밀리는 글을 쓰고 마는데 그렇게 글을 써 나가면 100년을 써도 별로 영양가가 없게된다.
랭크에 드는 포스트, 다시 말하면 상위 랭킹 포스트에 들어가고 싶다면 일단 글쓰는 것을 멈추고 생각을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을 줄 알아야 한다.
* 우선 기본을 체크한다 - 모든 검색 랭킹에 완벽하게 들어가는 포스트 작성법은 없다 - 그 이유는 필자가 알려주는게 아니라 본인의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키워드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 포스팅 기술'이라는 키워드로 구글에 검색을 해보자. (별로 좋은 키워드는 아니지만 필자의 포스트를 분석하기 위해서 이다.)
아래와 같이 필자의 포스트가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검색어는 티스토리 / 포스팅 / 기술이라는 세가지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트 중에 구글이 판단한 랭킹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필자는 포스팅의 기술이라고 했는데 기술 블로그 포스팅과 관련된 포스트들이 많이 나온다. 이렇듯 구글의 검색결과는 의외로 한글 번역에 취약한 경우도 많다. 아니면 티스토리 포스팅 기술에 대하여 작성된 글이 별로 없을 때도 이런 식의 연관으로 랭크가 나온다.
필자의 1위 랭크 글 부터 아래로 5개를 읽고 또 그 다음에 5개를 읽어 보면 중요한 특징을 알 수 있는데, 우선 1~5위 글은 글자수가 많다. 대략 스크롤을 해보면 2-3000자 이상의 글이고 소제목들이 정확하게 붙어있어서 포스팅이 구조화가 되어 있다. 6-10위 글을 읽어보면 글자수부터 차이가 난다.
이 검색어는 사이트들이 좀 겹처서 좀 그런데, 다른 것 보다는 글자수와 구조화가 되어있는지 이 두가지만 체크해봐도 상위 랭킹 포스팅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또 한가지는 단순히 글자수가 많은 것 보다는 오리지널리티(원본성, 고유성)가 있어야 하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 공감이란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 누르는게 아니라 페이지와 사이트 체류시간을 말한다. 이건 뭐 속일 수가 없는데 구글 애널리틱스에 자동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이슈나 제목 등으로 어그로를 끌면 체류시간이 줄어들어서 구글이 랭크를 밀어내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류시간을 얻는 일이 쉽지는 않다.
종합하면 SEO작성의 기본은,
- 고유의 글을 많은 글자로 표현하고 전체 포스트를 소제목으로 나눠서 구조화 시키는 것
어떻게 보면 이것이 전부이고 끝이다.
제목을 H2로 하고 내부 링크를 어떻게 집어 넣고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위에 기본 작성법에서 벗어나면 상위 랭크에 올리기가 쉽지 않다.
필자의 관점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글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 것인데 이것은 정보를 퍼다 날르는 수익전용 블로그(소기업화된)와는 차이가 있으니까 이 부분은 혼동할 위험이 있다. 정보 전달전용의 수익형 블로그는 그냥 글만 써서는 안되고 각종 테크닉이 빠삭하게 들어가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필자도 잘 모른다. 다만 일반적인 수작업으로 글을 쓰면서 수익 전용의 블로그가 쉽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은 커뮤니티 등에서 검증된 사실이다. 역으로 그 점도 혼동에 빠지기 쉬우니까 주의한다. (직접 해보면 결론이 나오는데 헛수고를 오래 하다 접은 이들도 많다)
고유의 글 작성에 대해서는 뒤에 알아보고 우선 블로그 포스트를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 부터 알아보자.
블로그 포스트를 빠르게 작성하려면 간단하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파트를 최소화하면 되는데 예를 들어 필자가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처음에 작성한 것은 아래와 같다.
와꾸라고 하고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도 있다. 글을 쓰기 전에 어떤 틀을 짜놓는 것이다. 필자는 천성적으로 잡설을 좋아해서 매우 자주 글이 삼천포로 가는데 그러다보면 너무 멀리가서 몇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심지어 글을 버리는 일도 많다.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본틀을 짜놓는 것이다.
일단 제목을 정하고 소주제들을 순서에 따라 나열한다. 대충 잡는 것 같지만 대충 잡는 것이 맞다;;; 그러나 제목의 키워드는 확실하고 아래로 정렬이 되야 한다. 아래 글의 키워드는 블로그 포스트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이고 부재는 블로그 글 작성법 기초다. 제목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제목 자체가 키워드라고 보면 된다. 사람들이 검색할 때 들어가는 문구를 그대로 쓰고 거기에 양념칠을 한다고 보면 된다. 기본 제목과 부재를 붙여주면 운이 좋으면 하나의 글은 1페이지에 다른 하나의 글은 2페이지에 올라갈 수 있다. 키워드가 두개 있는 거니까.
제목과 내용을 일치 시키려면 앞쪽에는 왜 인지? 중간에는 본론 마지막에는 제목에 대한 답을 넣으면 된다. 중학교 국어시간 어디선가 배운 듯 하지만 잃어버리고 있던 그 내용이 맞다. 서론 본론 결론이다. 이게 귀찮으면 서론 다음에 바로 본론으로 가도 되고 본론만으로 충분하면 본론만 써도 된다. 다만 글자수를 감안할 때 서론 정도는 넣어주는게 좋다.
지난 번 ChatGPT 글쓰기를 할 때 SEO포스팅을 많이 생성해봤는데 서론 본론 결론이 구글SEO 가장 표준이다. 그건 ChatGPT 이전에도 특히 영어 문서들이나 일본어 문서들을 보면 칼각으로 지키는 것들이 무조건 페이지 랭크 1위가 된다. 대형 언론사, 미디어가 아닌 이상 무조건 서론 본론 결론 형식을 구글은 좋아한다.
이렇게 글을 쓰는 연습을 하다보면 글자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삼천포로 빠지는 일도 줄어든다. 본문의 내용이 끝났으면 간단히 마무리를 지어도 된다. 한 문단(P태그) 정도로 마무리 문장을 써도 되고 안써도 된다.
글자수는 많을 수록 좋다고 본다. 너무 많으면 스크롤 때문에(사용자 편의성)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긴 한데 근데 보통 사람이 쓰는 타이프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이 써도 3-5000자 정도가 된다. 쓰는데는 몇시간이 걸릴지라도 읽는 사람은 스크롤 하면서 보고 싶은 내용만 보니까 1분도 걸리지 않는다. (검색 유입은 정독하는 사람들 비율이 많지 않다)
*정리하면 제목을 붙이고 서론-본론-결론으로 소제목을 걸어놓고 그 내용만 쓰고 끝내는 것이 핵심이다. 소제목을 써놓으면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블로그 포스트 빠르게 작성하기라는 이 제목 아래에서 갑자기 '동물원의 사자에의 식사 습관'이라는 내용이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쓰는 사람이 즉시 제목과 맞지 않음을 알아챌 수가 있다. 제목을 한정하면 아무리 글을 써도 범위를 넘어가지 않게 되므로 글도 통일성이 있게 되고 딴 생각을 안하니까 더 빨리 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유의 글 작성하기, 이게 가장 어렵다. 어떤게 고유의 글인가? 남을 따라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가진 글을 써야하는데 처음 블로그 글을 쓰는 사람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블로그 강사도 기껏해야 어디서 어떤 키워드를 체크하고 남의 것을 본을 따서 글을 쓰라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그 정도로 글쓰기를 알려줄려면 적어도 오프라인 강의에서 1대1 면담을 하고 직접 글쓰기 지도를 해야 할까 말까이다.
약간 블로그 바깥의 이야기인데 최근 인문학자들이 말하는게 한국 사람들의 교육이 이런 창의적인 글을 쓰는 것에 잘 맞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주입식교육의 암기왕이 킹오브더베스트가 되는 한국 사회다 보니까 블로그 글쓰기도 창의성을 발휘하기 보다는 남의 컨텐츠를 베끼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일도 많다.
뭐 필자도 여기저기서 가져온 글들을 짜깁기해서 이슈 포스트도 하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 것 자체를 뭐라하지는 않는다. 면피하기 위한 명언도 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 모방이 창조의 어머니인 것은 맞는데 언제까지 모방만 하면 그 다음이 없는 것이니까 모방을 하다가 뭔가를 창조도 해야 한다. 블로그에서는 고유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이것을 잘 가르치는 블로그 강사는 그런 말을 한다. 당신이 관심이 많은 분야를 선택하는 것, 전문 분야를 선택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창의적인 포스트가 나올 확률이 많다. 왜냐하면 내가 남들보다 더 관심이 많은 분야는 남들이 모르는 것을 더 잘 알수 있다.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어, 나는 생각 못했는데...' 와 같은 아이디어가 있다. 그런 것도 없으면 내가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보거나 지켜보고 싶은 분야도 괜찮다.
블로그로 생각하니까 약간 막연한데 유튜버들을 보면 좀 더 쉽게 와닿을 것이다. 예를 들어 유튜버들 중에 사나고라는 사람은 3D펜 장인으로 무엇이든 3D펜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은 구독자가 300만명이 넘는 초대형 유튜버인데 몇년전 필자가 처음 봤던 때는 10만명도 안되는 구독자였다. 근데 당시에도 굉장히 독특한 컨셉이었고 비슷한 영상을 찍는 사람이 없었다. (있다 하더라도 사나고의 창의력이 최고였으니까)
유튜브를 블로그와 비교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블로그라는 매체의 특성상 유튜브 보다 더 잘 먹히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도 있다.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면 좀 그렇기 때문에 한마디 하면, 필자는 가상화폐 쪽을 그렇게 잡고 티스토리에 많은 포스트를 했는데 앞으로도 전망이 좋다고 보고 있다. (다만 티스토리에는 웬만하면 포스트하지 않기로 했다) 왜냐하면 가상화폐 시장은 계속 새로운 이슈도 나오고 뉴제네레이션 알트 코인들은 계속계속 나오기 때문이다.
유튜브 방송들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영상의 특성상 선동이 지나친 면이 있다. 필자는 지난 사이클에 플랜B부터 시작해서 다수의 해외 코인유튜버들 국내 코인유튜브들의 사건 사고들을 보며 고독한 늑대의 포스트를 해왔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이 투자를 하려면 본인이 업그레이드 되야하는데 SNS 등 최신의 미디어들은 언제나 선동하고 그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혀왔다. 그냥 말로 하는게 아니라 지난 수년간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
필자는 아직 부업 개념으로 접근하는데, 코인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경제 매크로 지식부터, 텔레그램 정보방, 트위터, 해외와 국내 블록체인 미디어와 나스닥, 뉴욕증시, 온갖 차트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보고 분석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코인의 세계가 복잡성을 알게 되면 한 두명 인플루언서의 선동에 자기의 재산을 맡긴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이 깨닫게 된다. (경험자 ㅠㅠㅠ)
코인의 고인물들이 트레이딩뷰에 모여있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 그런 선동보다는 개별 전문가들의 분석에 근거한 트레이딩이 그래도 확률상 높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에는 X레기 커뮤니티들도 많이 있으니까 그런 것은 본인이 필터링할 능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향후 코인시장과 블록체인의 변화라는 주제는 이건 chatGPT도 해결을 못하기 때문에 당장의 인기는 낮아도 꾸준히 쓸 수 있는 나만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는 뉴스 사이트를 만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것이 소소하지만 필자에게는 끓임없이 고유의 포스트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인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자기만의 고유 콘텐츠 영역을 찾는 다면 블로그 포스팅은 쉬운일이다. 아니 대부분은 필자보다 더 잘할 것으로 본다.
*해서 오늘의 결론은 코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고유의 영역, 콘텐츠를 발견하면 블로그 포스트를 쓰는 것이 해결된다는 것 입니다. 뭐 잘되면 인스타나 유튜브 등 인플루언서 계로 나가면 돈도 잘 벌고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영상 만드는 일보다는 하루의 소소한 일상을 누리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블로그가 상당히 좋은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알게된 것인데 블로그는 소통을 많이 안해도 상관없어요. 구글 애널리티스에 데이터에 당신의 블로그가 얼마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지 잘 나옵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다 표시가 되니까 그것을 바탕으로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또 블로그이지요. 티스토리가 이렇게 되면서 포스팅을 멈추고 사색을 통해서 나온 결론입니다.
티스토리에 글을 안쓰려고 하는데 어쨋든 커뮤니티의 가치는 남아있기 때문에 종종 쓰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