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도서리뷰 | 콘텐츠가 전부다
세명의 SK 직원이 저자인 책이다. 읽으면 콘텐츠 산업에 대하여 조망할 수 있다. 콘텐츠가 워낙 각광을 받으니까 익숙한 단어지만 막상 설명하라고 하면 어려운 단어다. 백과사전을 읽어가며 어렵게 정의할 것 까지도 없다. 이미 초등학생도 보람튜브를 보면서 콘텐츠가 뭔지 알고 있을테니까 상식선에서 접근하면 소통이 쉽다. 현재 세계의 주류 콘텐츠를 알고 싶다면 분야별로 최고의 기업들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유튜브를 중심으로한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오리지널 컨텐츠, #해쉬태그와 일상적 사건 공유의 인스타그램, 이미 매출로 영화산업을 뛰어넘은 게임 스트리밍계의 트위치, 음원 세계 1위에서 오디오로 확장하는 스포티파이의 팟캐스트 ... 물론 분야별로 깊게 들어가면 수많은 기업이 있다. 이 책은 주로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