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비주얼 스튜디오로 C#을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의 커뮤니티 버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주얼 스튜디오가 용량도 많고 다운로드 속도가 느려서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서브컴퓨터 사양이 안좋은데 C# 컴파일러를 설치하고 싶을 때는 난감하죠.
이런 경우 .NET SDK 만 설치하여 CMD(명령프롬프트) 환경에서 개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용량이 120 메가 정도이니 비주얼 스튜디오에 설치에 비하면 작죠.
SDK(Software Developement Kit) 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약자입니다.
.NET 앱을 개발하기 위한 NET CORE 런타임과 SDK 도구이 들어있습니다.
런타임은 .NET 프로그램 (C#을 말함) 실행환경에 필요한 파일이고
SDK는 개발에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등의 도구입니다.
다운로드 후에 설치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니 그냥 다음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된 폴더를 기억합니다.
만약 환경변수에 추가되지 않았다면 직접 추가해야합니다.
cmd 창을 열어봅니다. 윈도우 앱 검색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cmd 는 Command 의 약자입니다. 한글명은 '명령 프롬프트' 입니다.
dotnet을 쳐봤을 때 아래와 같이 출력되면 정상입니다.
만약 에러가 발생하면 아까 dotnet을 설치한 디렉토리를 환경변수에 추가해야 합니다.
환경변수에 들어있는 프로그램들은 어느 디렉토리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첫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윈도우 cmd 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dotnet new console -o HelloDotNet
dotnet 이 new 새로운 console 콘솔 프로그램을 HelloDotNet 이라는 디렉토리에 -o 새롭게 만든다.
cd와 dir명령어로 디렉토리를 확인해본다. Program.cs 가 자동으로 생성된 소스코드이다. 메모장으로 확인해본다.
cmd에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notepad program.cs
기본적으로 Hello World 출력 프로그램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dotnet run 으로 실행시켜 보겠습니다.
실행이 잘 된다면 성공입니다.
run을 실행하고 하위 디렉토리를 보면 exe 실행파일이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otnet 프로그램이 템플릿을 자동 빌드한 것 입니다.
*이 포스트는 MS의 닷넷 튜토리얼을 참고해서 작성하였습니다.
닷넷 튜토리얼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입니다.
역시 최고의 IT기업 답게 잘 찾아보면 양질의 교육자료가 풍부합니다.
*외부참조링크 -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튜토리얼
*내부문서 - 비주얼스튜디오를 설치할 사람은 참고합니다.
C# 코딩의 기초 1 Hello World로 시작하기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