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Python)은 대중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파이썬으로 코딩을 시작하는 사람도 많고, 특히 비전공자도 입문하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생각한다. TIOBE INDEX에서 이번달 순위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이썬의 뜻은 개발자 귀도가 좋아하는 코미디 〈Monty Python's Flying Circus〉에서 따온 것이다
파이썬의 문법이 쉬운 것은 사실이다. 일단 시작하기가 쉽다. 기존에 프로그래밍을 입문하는 사람들은 C나 자바를 배웠는데 지금은 파이썬으로 많이들 입문한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도 1학년 교양 과정에 파이썬 언어를 배우도록 할 정도로 대중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상대적으로 파이썬은 입문자에게 매우 친화적이다. Hello World 만 봐도 큰 차이가 난다.
1) C
#include <stdio.h>
int main() {
printf("Hello, World!");
return 0;
}
2) Java
class HelloWorld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ystem.out.println("Hello, World!");
}
}
3) Python
print("Hello World")
파이썬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인터프리터라서 그냥 엔터키를 누르면 그냥 실행결과를 보여준다. 영어권 사용자들에게는 더욱더 쉽다. 코드가 아니라 영어로 들린다. print Hello World (Hello World를 출력하라) 출력의 의미는 문자열을 모니터에 출력하라는 말이다. 모니터 화면이 Standard Output (표준출력)로 되어있다. 출력하는 목적지를 바꾸면 파일에 출력할 수도 있고 프린터기에 출력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파이썬은 오픈소스이고 수많은 모듈과 라이브러리들이 지금도 계속 개발되고 있다.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에 맞는 패키지를 설치하고 프로그래머는 기획과 로직을 짜면 된다. pip 명령어로 PYPI (Python Package Index) 저장소의 프레임워크와 모듈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수십만개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생각할 수 있는 웬만한 기능들은 다 있다. 파이썬으로 GUI프로그램, 웹프로그래밍,수학연산,데이터베이스,빅데이터,인공지능연구,증권분석,사물인터넷, 라즈베리파이, 게임제작,웹스크레이퍼, 웹봇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렇게 많은 일을 하는데도 코드의 길이는 간결하다.
짧은 시간 배운 간결한 코드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니까 재미있다.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모바일 프로그래밍(안드로이드,아이폰)은 아직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나 Swift로 만들면 된다.
*파이썬 패키지 저장소 링크 : 여기에 필요한 소스들이 다 들어있다.
"Life is too short, you need python"
파이썬에 관련된 명언이다. "인생은 너무 짧아,(그러니까) 너는 파이썬이 필요해."
빠르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파이썬의 특징을 잘 설명한다.
자신의 컴퓨터에서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해서 설치하면 된다.
파이썬 IDLE를 실행한다. (Python Shell이라고 부른다) print("Hello") 를 작성하고 엔터를 누르자. 아래처럼 실행되면 성공이다.
파이썬이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는 웹브라우저로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코딩 실행환경인 repl.it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아래 코드를 입력하고 Run 을 누른다.
print("Hello World")
오른쪽의 인터프리터 처럼 Hello World가 출력되면 성공이다!
*파이썬 온라인 컴파일러와 IDE
이제부터 파이썬 코딩을 할 수 있다.
*관련 링크 : TI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