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A-PM700

유튜브를 하려면 마이크가 필수 입니다.

 

사실 뭐 마이크야 저가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출시 되어 있고

스마트폰 녹음기로도 충분하므로

굳이 마이크를 살 필요가 있나

생각도 듭니다만,

막상 영상을 제작하다 보면

장비빨을 무시하긴 힘듭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사람들의 눈높이가

올라간 상황에서는 유튜브를 하려면

최소한의 장비 세팅이 필수라고

생각되는데요.

 

보야-PM700은 개인방송용으로

충분한 가성비 마이크입니다.

 

 

가성비라 함은 음질이 좋은 콘덴서

마이크 중에서 10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라는 부분인데요.

 

출시한지는 꽤 지났지만

유튜브로 녹화 해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확실히 스마트폰의 음질과는

차원이 다르구요.

 

BOYA-PM700
BOYA-PM700

 

 

보야 USB 컨덴서 개인방송용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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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1KG 정도로 워낙에 묵직해서

PC 책상에 올려놓으면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또 마이크의 목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므로 이것으로 높낮이나

마이크와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USB방식으로 카메라에 연결할 수는

없으며 주로 PC로 방송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또 마이크지만 3.5mm 헤드폰 연결부가

달려있어서 마이크로 입력되는

음성을 PC를 경우하지 않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제로 레이턴시 - 지연이 0)

 

OYA PM700 전면부
BOYA PM700 전면부

전면부를 보면 뮤트 기능이 달려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중에 MUTE 버튼을

누르면 마이크에 입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버튼이 없어도 소프트웨어 적으로

뮤트가 가능하지만 클릭하는 것보다

편할 때 사용합니다.

 

VOLUME은 헤드폰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녹음할 때 보통 헤드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유튜브용 마이크 추천 보야 PM700
BOYA PM700 후면부

후면부를 보면 오디오 GAIN 조절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오디오 게인은 쉽게 말해서

입력하는 음의 양(볼륨)입니다.

녹음을 하면서 게인 값을

손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몇번 테스트 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게인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다음 아래는 폴라 패턴 버튼이

있는데요. 이는 네가지 패턴

 

1. 스테레오

2. 지향성

3. 무지향성

4. 바이 디렉셔널

 

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음원은 위치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요.

 

예를 들어 혼자 방송할 때는

마이크를 지향성으로 하고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대담을

할때는 무지향성 패턴으로

녹음을 합니다.

 

테스트를 해보면 패턴에 따라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1인 방송의 경우 보통

지향성 패턴으로 녹음합니다.

 

요즘은 녹음 소프트웨어가 워낙

좋아져서 가공된(?) 목소리를

만들기 쉽습니다.

 

단점

장점만 말했는데 단점도

찾아보겠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불평할 것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Micro USB 연결부가 약간 헐거웠다.

USB 케이블이 좀 짧다.

정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멀티 USB를

사용해서 짧은 케이블 문제를

해결했구요.

 

USB연결부가 헐거운 것은

이게 다른 사람들은 별로

클레임이 없길래

뽑기 운이 나쁜 건가

싶기도 하구요.

 

때로 연결이 끓기는 일로

빡치게 했었는데

연결부에 얇은 종이를

껴넣거나 테이프를 적당히

감아줘서 해결 했습니다.

 

상품평

 

그러나 원본의 음질이 나쁘면

한계가 있습니다.

이 정도 기능의 마이크를

10만원 안쪽에 살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웬만한 콘덴서 마이크는

최소 50만원은 줘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질적인 면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그렇게 까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음질에는 관심이 있지만

큰 돈은 쓰기 싫다.

 

이런 사람들에게 적당한 마이크 입니다.

 

사용자들의 후기를 읽어 보면

이제는 입문용 가성비 마이크의

스테디 셀러로 등극한 것 같습니다.

 

쿠팡 보야 후기
쿠팡 보야 후기

 

보야가 슈어쪽과 많이 비교가 되는데

고가쪽은 슈어가 더 유명하겠지만

가성비 쪽은 보야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음질이란게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르고

들리는게 달라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개인방송는 보통 OBS로 녹화를

많이 하는데 OBS와의 궁합도 잘 맞습니다.

 

대충 인터넷에서 설정을 보고

스윽 따라하면 더 잘생긴(?) 목소리로

변신할 수 있을 겁니다.

 

사람들이 유뷰트를 처음 시작할 때

장비가 필요없다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면 충분하다는

사람들도 정작 자기들은 우수한

마이크로 녹음을 하는 모순됨을 보여줬죠.

 

그래서 아 이런 식으로 컨텐츠를 뽑는구나...

 

이제 사람들은 잘 안속습니다.

최소한의 장비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것은 꽤 추천할 만한 일입니다.

 

또 쓰다가 아닌 것 같으면 중고로

판매가 잘되는 상품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야 PM700 은 나름

괜찮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보야 USB 컨덴서 개인방송용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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