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에서 공개한 '네오(Neo) QLED' 제품이 독일의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1월 TV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9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라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비디오(Video)誌 는 유럽 최고 매체 중 하나로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잡지로 삼성 Neo QLED 8K 75형(GQ75QN900A)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66점을 줬습니다.
이 점수는 2020년 QLED 8K 제품이 기록한 이 부문 최고점인 956점을 1년 만에 넘어선 최고 기록입니다.
Neo QLED는 퀀텀 미니 LED,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AI 기반 제어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입니다.
‘퀀텀 미니(Quantum Mini) LED’ 적용으로, 기존에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를 구현해 더 많은 소자를 배치합니다. 또한, ‘마이크로 레이어(Micro Layer)’를 LED 소자에 입혀 소자의 크기는 줄이면서도 더 정교하게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퀀텀 매트릭스(Quantum Matrix) 테크놀로지’는,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퀀텀 미니 LED의 밝기를 12비트(4,096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해 줍니다. 또한, 백라이트 전원 제어(Local Brightness Booster)를 통해 화면 밝기에 따라 백라이트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주고, 더 많아진 로컬 디밍(Local Dimming)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해 줍니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는,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학습형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관계없이 8K와 4K 해상도를 각각 최고 수준으로 구현합니다. 또한, ‘딥 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입력되는 화면의 입체감과 블랙 디테일 등을 분석하고 이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In Home Activity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앱이 갖춰진 타이젠 스마트 플랫폼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화면 비율을 조절 할 수 있는 ‘울트라 와이드 게임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오토 게임모드, 최단 시간 인풋랙 등의 기술을 갖춘 게이밍 기능
▲‘Going Green’ 친환경 정책 중 하나인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을 이용해 충전되는 태양광 리모컨
▲TV 설치 공간을 분석,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페이스 핏(SpaceFit)’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맞춰 사운드가 스피커를 따라 움직이는 ‘무빙사운드(Object Tracking Sound Pro)’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찾아주는 ‘Q-심포니(Q-Symphony)’
▲최고 화질의 제품에 수여 하는 ‘레퍼런스(Reference)’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 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 하는 ‘디자인 팁(Design Tip)’ 등 3관왕을 수상했습니다.
삼성 Neo QLED는 8K와 4K 제품으로 출시되며, 올 3월부터 전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계획입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네오 QLED 신제품이 해외 전문 평가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네오 QLED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 고객들이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크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PS5 와 함께 꼭 사야할 제품 1순위입니다.
출처: 삼성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