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종 조정 국면

원래 이런 자극적인 제목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은 블로그 포스팅에

맞지는 않지만 어쨋든 현재 비트코인이

운명의 기로에 서있는 것을 사실이니까

거창하게 적어봤습니다.

 

비트코인 차트는 역사적으로

반복의 과정을 겪는데 그것이

매번 똑같은 패턴은 아닙니다.

 

이게 이제 비트코인 10만불 설과

2만불 설이 공존하는 이유가 되는데요.

그 내용은 굉장히 복잡하다고 할까

엘리어트 파동만큼이나 잡다합니다.

 

코걸코귀걸귀라고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비트코인 시장은 항상 롱과숏의 대립

전망의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맹신하는 태도는

잘못하면 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쨋든 9월 말이고 올해가 3개월

남은 지금 차트상으로는 지금

90% 이상 나온 것 같구요.

향후 1-2주 내로 큰 방향성이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라요 내려요?'

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답을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만,

마치 UFC 챔피언 타이틀 전에서

시합전까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지만 시작하자 마자 매우 빠른

페이스로 챔피언이 결정되는 것처럼

지금의 비트는 그런 상황입니다.

 

챔피언 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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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의 끝? 0.382

 

일단 아래의 4시간 차트를 보면

크게 두개의 추세가 있습니다.

7월말부터 임펄스 5파와(상승)

ABC 조정(하락)이 0.382 까지 나왔습니다.

 

이게 엘리어트 파동 한사이클의 끝이죠.

 

그럼 여기서 부터는 어떻게 되느냐?

크게 세가지 방향성을 볼 수 있습니다.

 

1. 기존의 사이클을 1파로

임펄스 3파로 진행

-> 매우 희박한 확률

(비트코인 10만 달러설)

 

2. 일정기간 횡보와 삼각수렴 후에

다시 약 엘리어트 파동 시작

-> 삼각수렴 후 상방 돌파와

하방 돌파 두개의 경우로 중간 확률

 

3. 크게 하방 이탈하여 시즌 종료

-> 희박한 확률

(비트코인 20K로 추락)

 

비트코인 엘리어트 파동
비트코인 엘리어트 파동

 

위의 방향성에 대한 관점 때문에

현재는 비트코인 10만 달러 설과

2만달러 설이 공존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비트는 2K에서 8K 까지

횡보한다는 말같지 않은 조크도

나오고 있습니다.

 

쨋든 지금 트레이더 들은 조정이

끝났니 말았느니 옥신각신하고

있고요. 미래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논란은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에서 보는 것 처럼

0.382인 39K를 찍고 43K로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거래량 적으로는 긴가민가 하지만

하락 추세선 중에 미들선도

단숨에 돌파한 것을 보면 힘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바이낸스 선물에도 분당 4K 이상

거래량이 나오면서 상방 돌파했는데

39K때 11K 거래량이 나온 이후로

매도세가 약해졌습니다.

 

추세전환 때 거래량이 크게

나오는 것을 보고 어느 정도

짐작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게 상대적인 거래량이라서

구체적으로 몇K가 나와야만

확인이 되는게 아니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11K 매도 거래량을

4K 매수 거래량으로 보면

전환이 된건가? 안된건가?

그것은 상대적이라는 말입니다.

 

단순하게 매도가 매수보다

거래량이 많았다. 그것이

하락 추세를 보증하는 것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39K를 찍고

43K에 와있는데 이게 찐반등이냐에

대해서는 다들 긴가민가 합니다.

숏맨들은 38K이하 즉 피보나치

레벨로는 최저점으로 35~36K를

터치하고 가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게 또 코걸코귀걸이긴 합니다.

 

다만 세력의 평단가와 채굴자 기준이

37K 부근임을 감안하면

안 깰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력은 첫번째로 그런 BEST

저점 물량을 개미가 먹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고, 채굴자 레벨에서는

횡보가 위험하기 때문에 빠르게

반등해야 하는데 패닉셀로

놓칠 수가 있습니다.

 

시즌 종료 시그널은?

롱관점 VS 숏관점

시즌 연장 VS 시즌 종료

 

세력들 입장에서도 올해말과 내년

상반기에 비트코인 10만달러를

바라보는 와중에 그런 모험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지금 모든

물량을 던지고 시즌을

종료하는게 나을 것 입니다.

 

세력이 물량을 던지면 지금의

조정보다 두배 세배 강력한

매도 폭탄으로 개미 뿐 아니라

채굴자들의 패닉셀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아마 단숨에 20K 이하를 찍으러 가겠죠.

 

비트코인 세력들은,

5월 하락장에서 본 것 처럼

패닉셀을 하려면 개미들보다

더 빨리 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엔 6~7월 매집을

너무 많이 한 것 같구요.

거래량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6~7월 매집에 대한 수익실현을

9월 초에 일부 하긴 했습니다만,

그건 비트코인의 일부만 해당하고

여전히 물량을 풀면서 차트를

이끌고 있으면서 또 타이밍이

나오면 매집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메이저 알트코인의

수익실현이 안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숏맨들도 아직 시즌

종료까지는 바라보고 있지 않고

38K까지 숏을 쳤다가 다시 올라가서

내려올 때 빅쇼트를 기대하고

있는 것 입니다.

(즉 빅쇼트로 시즌 종료하기엔

불장이 너무 어설프다)

 

그게 50K건 60K건 뭐건 숏맨들은

상관이 없을 겁니다.

 

아래 차트는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 중에 움직인 차트입니다.

나스닥도 파동을 한번 크게

그리고 비트코인도 커플링 했습니다.

 

어쨋든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

상당히 깔끔하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39K 저점 갔을 때 헝다그룹

문제가 터졌고 아직 그 문제는

해결은 안되었지만 언론에서

또 적당히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분봉 비트코인
일분봉 비트코인

 

어차피 차트를 보고 있으면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일단 캔들의 움직임에서 선반영이

되었다 치고 비트코인 시장이

컨트롤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래 4시간 봉을 보면 엘리어트

임펄스 5파와 ABC조정에서

프랙탈의 형태가 보입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의견이

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상반기 일펄스와 조정의 %를 보면

26~30% 입니다

5월 대하락은 50% 이상 나와서

비트코인 역사상에도 역대급으로

기록되 있습니다. 좀 지나치긴 했죠.

 

다시 작은 엘리어트가 반복되면서

크기가 작아서 %는 다르지만

피보나치 0.382 까지 내려온 것은

앞쪽에서 50% 하락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쪽의 비율과는 2배가 좀 넘게

차이난다고 보면 꼬마 엘리엇의

조정이 24%라면 상반기 비율로는

약 50% 가까이 조정이 나온 겁니다.

 

해서 조정이 끝났다는 사람들과

아직 하나가 더 남았다, 세력들은

개미를 털기 위해 변칙적인

움직임을 줄거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비트코인 프랙탈
비트코인 프랙탈

 

개인적인 관점은 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38K 그리고 35K 찍고 가는

시나리오도 염두해두고는 있습니다만

그것보다는 상방 돌파형 삼각수렴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약간의 각도로 우상향하는 횡보 후

삼각수렴도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아래쪽에서 횡보하는 것도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다만 7월달에도 25K ~ 28K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과연 고인물들에게 35K~38K

자리를 줄 것이냐? 

그건 모르겠습니다.

 

거기까지 가서 패닉셀이 나오면

30K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는거고

세력들도 가격을 다시 끌어올리기엔

너무 멀리 왔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무너진 가격은 비트코인의

다음 반감기인 2025년에나 복구가

가능한데요.

그것을 시즌 종료라고 합니다.

 

극적으로 떨어지면 더 오래

횡보해서 에너지를 압축시켜야 하고

적당히 떨어져서 유동성이

남아있다면 그럭저럭 거래할 만한

시장이 될 것 입니다.

 

롱관점을 바라보고 있다면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는 거지요.

 

장기관점 2017~2022

장기 관점이랄까 2017년과 2021년의

차트 모양이 닮긴 합니다.

엘리어트로 보려고 하면 끝이 없죠.

 

다만, 추세선 측면에서 2021년이

훨씬 가파릅니다.

결국은 지금 만들어 놓은

하락 추세선을 뚫느냐

마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래 날봉 차트(2017~2022)로 보면

2021년의 남은 3달동안 추세선을

돌파하거나 떨어지거나 결론이 나옵니다.

2022년이 될지도 모르죠. 어쨋거나

시간이 흐르면 저 하락 추세선에

자동으로 닿게 됩니다.

 

2018년 차트에 비해서는

굉장히 기울기가 가파릅니다.

이것이 2018년에는 2년이상

기다렸던 비트코인의 추세 전환을

더 단축시키고 4년 사이클이

깨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실제로 4년 반감기 사이클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비트코인의 가격 사이클의

갭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현재 채굴량은 블록당 6.25개입니다.

 

4년마다 공급량이 2분의1로 줄어들면

수요가 같다면 가격은 2배 느는게 아니냐?

라는 단순 계산을 할 것 같지만

경제학에서 말하는 비탄력적 공급으로

대입하면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입니다.

 

비슷한 예를 들면 70년대 OPEC에서

석유의 감산과 가격을 담합하여 올림으로써

발생한 70년대 석유 파동 같은 것입니다.

 

그후에 세계는 석유의 가격을 안정시킬

다른 방법을 찾아서 석유파동이란 단어는

이제는 과거의 유산입니다.

여전히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적어도 오일쇼크라는 단어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의 반감기에 의한

미틴듯한 변동성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보고요.

 

지금은 비트코인 도미넌스를 기준으로

매매를 하지만 결국 이더리움 메인넷이

비트코인의 역할을 상당수 대체하고

카르다노나 솔라나 같이 차세대 블록체인이

성장하여 비트 반감기 효과를 떨구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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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 시나리오

조정의 끝? 임펄스의 시작?

롱맨들의 행복회로를 돌리면

여기서 임펄스 3파가 시작되서

바로 날봉 추세선을 돌파하여

단숨에 전고점 64K를 넘는 것이죠.

 

이런 가능성은 비트가 단숨에 20K로

꼬라박는 것 만큼이나 희박한 확률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트란 것은 워낙 급진적인

변동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트코인 장기 차트
비트코인 장기 차트

 

하지만, 단기간에 조정이 강하게 나와서

오히려 추가 상승의 힘이 생긴 것은

사실입니다.

 

향후 나올 수 있는 파동의 패턴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지금의 파동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수렴패턴으로 볼 수도 있는데

타임프레임을 크게 보면 아래

일봉과 같은 차트가 보입니다.

 

이평선들도 모이고 있습니다.

이평선이 이렇게 모아지면 결국은

위로 쏘건 아래로 쏘건 에너지가

분출되야 하는데요.

 

물론 비트코인은 우상향 그래프이므로

장기적으로 위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우상향은 당연한 것 이긴 함)

하지만 저 이평선 배열을 한번이나

두번 정도 꼬아서 가는게 보통입니다.

 

올해 비트코인이 1억은 못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평선 배열로 봤을때

올라가더라도 희박하다는 것이구요.

간다고 하는 사람들은 좀 급진적인

의견을 가진 것 입니다만, 또 그들이

근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 가격을 도출해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홀짝 둘다

과거의 패턴을 근거로 하고 있으니까

여기서는 반감기의 상승률을

근거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시즌의 시작부터 사이클의 고점까지

485% 성장합니다. 3천5백달러~2만달러로

배수로는 5배 이상이죠.

 

흥미롭게도 2017년 시즌의 고점이

2만달러이고 이는 2021년 시즌의

시작값이 됩니다.

 

이에 반해 2021년의 고점은

시작값에 비해 230% 밖에 안올라서

이상하게 느껴질 만큼 매우 작습니다.

아무리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비트코인은 비탄력적 공급입니다.

2017년에 비해 기술개발이 진전되고

세계적인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너무 상승폭이 적습니다.

 

참고로 2017년 이전의 반감기에는

2013년에 1000달러가 넘어서

960%가 상승하고 그 후 2017년의

시작값인 3000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총 3100%가 상승했습니다.

 

차트의 모양으로 보나 시즌 상승률로

보나 여러가지로 블록체인의 도약기인

2021년에 걸맞지 않는 220%의 쥐꼬리

고점을 찍었을 뿐 입니다.

 

말하자면 시세의 분출이 별로

안된 느낌입니다.

 

2017년부터 코인을 해온 고인물들이

대체로 낙관적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설령 빙하기가 도래하더라도

그전에 시세분출의 끝장을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알거지가 되건 벼락부자가 되건

시즌 끝에는 카타르시스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번 2021년 상반기는 뭔가

그 화장실에 가서 해결이 다 안되고

나온 듯한 차트입니다.

 

비트코인 상승률
비트코인 상승률

2017년과 비교를 해봐도

차트의 모양도 큰 차이가 나지요?

 

하늘을 향해 뾰족하게 찌르는

2017년도 시세분출과 위에서

강하게 억눌린 듯한 2021년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특히나 이 기간에 IT기술은 4차산업이란

타이틀을 걸고 나와서 블록체인 말고도

빅데이터, AI, IOT, 3D 프린팅 등 기술이

눈이 부시게 발전한 것을 감안하면

이 모든 차세대 기술에 바로 접목이되는

블록체인을 기반한 암호화폐는

기술혁신만큼의 가치 평가가 제대로

안된 것 같은 어정쩡한 가격입니다.

 

시장의 기대치가 미리 반영되었다고

치더라도 480% 에서 230%는...

주식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매우 적은 상승폭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라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일개 제약회사도 6개월 안에

주가가 10배가 뛰는 시대입니다.

(1100% - S제약의 예)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단지 1BTC에

만달라가 넘었다고 이것을 과연

거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은 주식보다 액면분할이

쉽기 때문에 토큰을 수백만분의일로

쪼개면 이 가격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질 것 입니다. 심지어 지금도

BTC마켓은 사토시라는 단위로

쪼개서 사용합니다.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을

오천원 어치부터 살 수 있습니다.

 

4년전 반감기의 기존 상승률인

485%를 적용하면 9만6천달러를

바로 넘는 것이구요.

(퉁쳐서 10만달러 - 1억1천만원)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기관이

투자에 참여하는 것을 감안하면

솔직히 말도 안되는 낮은

가격일 수가 있습니다.

 

그동안 비트코인 시장은 금융쪽에서

주류가 아니었습니다.

세계의 금융 기관들과 투자회사가

2100만개 한정의 비트코인을

소유해야한다고 느낀다면

판도는 크게 바뀝니다.

 

물론물론 탈중앙화 금융(DEFI)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입니다.

정부가 가진 가장 강력한 통치 수단인

화폐의 통제권을 전세계에 흝어져 있는

PC 수백만대에 그냥 줘버릴 것이냐?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 같은 지구멸망아니냐?)

 

이 문제는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암튼 비트코인 1억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고요. 근거야

찾으라면 과거 패턴에서 당연히 나옵니다.

 

한편 비트코인 2K 설을 주장하는 이들도

과거 패턴에서 보면 급진적인 상승 후

오랜 시간 동안 하락장이 온다는 것이

차트상에서 경험이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과거 패턴만 보면

 

-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마치 큰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의사선생님이 환자에게 말하는

예상과도 비슷합니다.

 

- 완전히 치료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이 그렇긴 하죠.

 

- 잘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

 

허무한 말 같지만 어떤 기간을

한정해서 놓고 보면 인생도 코인도

확률게임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인을 좋아하는 것은

그게 단지 일확천금의 꿈을 꾸게 해주기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비트코인 차트의 곡선은

우리 인생과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웠던 시절이 있다면

좋은 시절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과거의 영광만은 못하죠.

 

인생과 행복에 대해 조사한 한 학자는

보통의 인생은 4분의3은 슬프고

4분의1만 기쁘다고 합니다.

 

4분의1만 건강하고 나머지는

어딘가 한두개씩 골병을 달고 삽니다.

 

비율로는 75%인데 마케팅에서

말하는 8대2의 법칙과도 얼추 통하죠?

 

크립토 시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도

100명중 20명 즉 8대2의 법칙으로

비슷한 비율입니다.

 

비트코인도 4년의 반감기로

1년은 씐나게 올르고 3년은

쳐물려서 고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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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

이틀전에 39K까지 추락했던 비트가

다시 44K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아직 하방 채널을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40K 레벨을 빠르게 벗어난 점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봅니다.

 

3자와 4자는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39K가 뚫리면 바로 패닉셀까지는

안나오더라도 매수세가 약해지기

때문에 비트 운전수도 다시 가격을

끌어올리기가 힘이 듭니다.


때문에 30K를 살짝 담궈보고

테스트를 한 느낌이구요.

내려갈만하면 한번 더 갈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면

지금의 무빙은 휩쏘 스캠무빙으로

차트가 되야 합니다.

(차트를 더럽게 그려야함)

 

비트는 오르고 있지만

중국 헝다그룹의 이슈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을 상태라서

역시 시장을 지켜봐야할 것 같구요.

 

지금은 변동성이 커서 단타 장입니다.

 

비트의 움직임은 아래 하락채널에서

결정됩니다. 악재가 쌓여있으므로

올라가지 않더라도 한 일주일

횡보하는 것만으로도 뚫을 수 있는

저항이긴 합니다.

 

비트코인 예상 44K
비트코인 예상 44K

 

*본 포스팅은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관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이것은 투자 등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높고

충분한 교육과 실전 경험이 없다면

짧은 시간내에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리스크로 함부로

베팅을 하는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금전적 위험 등에 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익과 손실은 오로지 투자를

결정하고 직접 실행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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