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럴랜드 버스트

디센트럴랜드는 페이스북의 사명이

메타로 변경된 후에 현재 메타버스와

NTF 메타의 대장주로 등극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와 유사한 코인으로는

샌드박스가 있습니다. 이들은 메타버스로

외관은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같은

게임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코인경제가

돌아가는 가상세계를 구현한 것 입니다.

 

이런 가상세계가 그렇듯이

아직 개발이 완전히 완료된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입니다.

 

로블록스도 게임내 재화가

유통이 되는데 차이점은

로블록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달러를 환전한 자체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교환이 되는 디센트럴랜드나

샌드박스와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로블록스의 로벅스 화폐를 업비트에서

거래할 수 없지만 디센트럴랜드의

MANA나 샌드박스의 SAND는

개인의 지갑으로 송금할 수도 있고

거래소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암호화폐를 MANA로

바꿔서 게임내에서 재화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디센트럴랜드 - 메타버스
디센트럴랜드 - 메타버스
샌드박스 메타버스
샌드박스 메타버스

 

메타버스에 대한 화제는 많이 나오는데도

사람들에게 개념이 아직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 이게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시간이 지날 수록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단순한 마케팅 용어라는 의견도 있고

다양하지만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메타버스 메타가 폭발적인 상승을

일으켰습니다.

 

그 이유는 페이스북의 사명 변경과

마크 주커버그의 쇼케이스 덕분이죠.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면 대략

메타버스 기술에 올인하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페이스북이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궁여지책이다 -

라는 부정적 의견도 있는 가운데

어쨋든 디센트럴랜드는 오랜 시간

침체기에 빠져 있었는데

페이스북의 쑈 덕분에 단숨에

준메이저 코인으로 부상했습니다.

(디센의 종류는 메타버스 + NFT 라고 보고있음)

 

메타의 발표가 있은 후 그레이스케일의

베리 실버트가 트윗에서 디센트럴을

지지하면서 사람들이 몰려간 것인데,

 

다만 온라인 게임이나 이런 VR쪽을

하는 사람들이 봤을 때 디센트럴랜드의

완성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예전에 한번 실행해본 것 같은데

뭔가 그래픽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허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도대체 얘네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거야? 그런 내용을

찾아보니까 첫번째로 하고 있는

사업은 카지노 사업이라고 합니다;;;

 

디센트럴랜드는 게임내의 토지인

부동산을 사서 사업체를 차릴 수 있는데

현재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고 심지어

딜러와 직원들이 출근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허접한 게임이라도

카지노같은 것을 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카지노에서 암호화폐를 걸고

게임을 해서 돈을 따면 개인 지갑이나

거래소로 송금하여 실제의

돈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코인의 가격이 오르니까

투자가치도 있고요.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이므로 안정성도 높습니다.

 

참으로 신박한 아이디어고

앞으로 호재 같은 것을 발표할 때 마다

관련 메타의 펌핑을 기대하게

하기 때문에 이틀간 업비트에서만

거래량이 10조원은 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약 7조원)

 

이번에 반응이 정말 뜨거웠는데

아마 엑시인피니티가 NFT 대장으로써

꽤 오랫동안 장악했던 것에

뉴페이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엑시도 함께 같이 불타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이제 오를만큼 오르고

메타버스는 아니니까 펌핑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디센트럴랜드 차트

그럼 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주봉 지지 받은 펌핑 가격이 940원에서

무려 5976원까지 6.5배 정도 펌핑했습니다.

딱 24시간 걸렸습니다.

디센트럴랜드 차트
디센트럴랜드 차트

디샌트럴랜드는 장기 보유자도

꽤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크게

수익을 보신 분들 많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메타버스 + NFT 이거는

한번의 펌핑으로 끝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

 

*******

 

메타버스 쪽은 예전부터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분야인데

지금은 약간 얼리어댑터 위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또 연령층이 상당히 젊어요.

(젊은게 아니라 어리다고 봐야하나,

초등학생 개발자도 많은데)

 

로블록스는 블록체인은 아니지만

전세계 이용자 수가 2억이 넘고

미국의 경우 어린이들의 거의 대부분이

로블록스를 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실제 해외 유튜브에서 제일 핫한 분야중

하나가 로블록스입니다.

 

로블록스 스크립터(게임을 개발하는 사람)인

TheDevKing 이 작년에 벌써 로블록스에서

라이브 투자유치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치 피터팬 같은 모험 동화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가상세계에서 실제로

창조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매우 진지했고 또 어른들이

무시할 수준이 아닌게 실제 게임내 재화가

성인들에게도 큰 금액으로 투입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른들이 아이들이 원한다고

생각하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로블록스의 세계에서는

아이들이 원하는 게임을 스스로 결정해서

만들고 있었습니다.

머리를 씨게 쳐맞은 느낌이었습니다.

 

TheDevKing 유튜브

 

그만큼 메타버스는 충격적이다.

패러다임 시프트다. 이런 말이 단순히

마케팅 용어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은 아직 로블록스가 저 정도로

대중화되지 않았는데, 뭐 한국에서

로블록스 이상의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만들지 못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기술력이나 자본 이런 것은 이미

충분한데 대기업들이 나서기는

애매하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제페토 정도만 케이팝과 이슈몰이를

하고 진또배기인 로블록스같은

가상세계는 아직 안나온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전통적으로 크리에이터에

대한 보상이 짜다 - 블로그의 경우만 봐도)

 

잡설은 이정도로 하고 다시

차트로 돌아가서 보면

펌핑이 말이 안되죠.

그런데 피보나치로 지지구간

자리잡는 것을 보면 더욱 대단합니다.

 

윗꼬리 심하게 달린 것은 숏스퀴즈라고

생각하고 제외하고 5087부터 피보 되돌림이

0.618 반등 그 다음에 0.382에서

삼각수렴 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 차트 15분봉

 

이거는 차트를 잘 봐야 하는게

김치 코인의 펌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1차 펌핑의 과열을 식히고 다음 구간

준비해서 바로 가고 있습니다.

 

디센보다 약간 늦게 시작한 샌드박스의

경우 바로 3파 쏘고 있습니다.

배리 실바트가 트위터에서 샌드박스를

언급했으면 아마 샌드박스가 먼저

1만원대 도전하고 있었을 것 같네요.

 

샌드박스 차트
샌드박스 차트

 

******* 11월2일

 

이 글을 쓰다가 시간이 좀 흘러서

변동성이 더 나왔습니다.

 

역시 마크 주커버그의 클래스 답게

메타버스 + NFT 메타는 1회성 펌핑이

아닌 것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 없던 7월에 엑시인피니티가 혼자

독주하던 모습에서 이번에는 알트 시장

전체를 활성화 시키는 물량이 나오고 있구요.

 

무엇보다 샌드박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오늘 업비트 거래대금 3조원 나왔구요.

디센 정도는 아니지만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지금 메타버스 대장주는 샌드와 디센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태가 되었는데

기술력적으로는 샌드박스가 더 우수하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주서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때문인가 샌드박스의

그래픽이 더 친근하기도 하죠.

 

게임? 이라고 해야 하나 메타버스라고

해야하나 암튼 디샌과 샌드 둘다 약간

플레이를 해봤는데 아직 완성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고 마케팅도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게 플랫폼을 독점하는

메타버스로써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지는

그건 나중에 가봐야 아는 것이고

지금은 단지 사람들의 기대감의

반영일 뿐입니다. 나중에 다른 메타버스가

나왔을 때 거기로 다 옮겨 갈 수 있습니다.

항상 코인 시장은 유동성이 순환합니다.

그래서 순환펌핑이라고 합니다.

 

시장에 참여자도 많아지지만

좋은 코인 새로운 코인도 계속 나오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코인이 업데이트를

지속하지 않으면 처음에는 인기를

얻어도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갑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코인에 대해서,

 

비트코인이 100K 갈때 이들의 잠재성장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올 때 가격이 얼마나

될지는 가늠하기 힘들겠네요.

그렇다고 무지성 뇌동 매수는 금지입니다.

아무리 길게 보고 간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항상 조정이 나옵니다.

 

항상 그렇지만 나 두고 가는 놈은

고이 보내줘야 합니다.

그래야 내 마음도 편합니다.

 

샌드박스 900원대에 왕창 사놓고 버티는게

장기투자지 지금 3000원대 막 오른다음

타는 것은 장기투자가 아닙니다.

 

설령 여기서 2배 오를 수도 있지만

그렇게 기대하다가 2분의1 나락가는

코인들도 참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비트코인이 버텨주고 있어서

모르겠는데 11월 비트코인이 잘 갈지는

아직은 지켜봐야하니까요.

(조정이랍시고 애매한 하추선에서 비빈지도

일주일 가까이 넘고 있음)

 

*자 그럼 디센트럴랜드 추가로 진행된

파동을 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의 디샌트럴랜드 15분봉에서

이어지는 차트입니다.

디센트럴랜드 15분봉 

일단 거래량을 보면 들어와야 할 때

잘 들어와 주고 있습니다.

 

샌드박스는 오늘 버스트가 나왔는데

그건 디센이 갈 때 물량을 뺏겨서

못 간것이 오늘 간 것 같구요.

둘다 차트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10월29일 부터 시작된 상단추세선을

넉넉히 지켜주면서 잘 가고 있습니다.

 

4시간 저항 - 1이라고 써놓은 선을

넘나들면서  4시간 저항 - 2를

리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펌핑 후 생선된

4시간 저항 - 2의 4052원이 중요한

저항으로 여기를 돌파하면 일봉저항인

5000원대까지 무난하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구역에서 매물대를 단단히

쌓아놓고 올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지금 시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 + NFT 코인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리 실바트의 힘이지만

페이스북에서 그 힘이 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레이스케일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1800만개의 MANA)

 

그레이스케일 홀딩
그레이스케일 홀딩

*맺음글 - NFT 메타

 

하반기 장에서는 NFT 메타 쪽이 계속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Defi나 Staking 쪽은

크게 펌핑을 못하는 모습인데요.

 

순환펌핑한다고 다음 순서를 Defi로 잡았다가

수익률이 낮아서 던진 사람도 많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보건데 그 이유가

세계 각국의 코인 규제가 한몫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선물 ETF가 겨우

통과되어서 100K의 길을 열어줬지만

생각보다 아직 거래량이 안나오고 있죠.

 

코인계에서 제대로된 비트코인의

로드맵을 보려면 현물 ETF의 승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올해는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선물 ETF 승인하나 하는데도

이렇게 까다로운데 자유롭게 개인간에

대출도 해주고 Dex 거래소도 돌아가고

높은 스테이킹 이자를 받기도 하는

Defi 는 언제라도 각국 금융당국의

규제의 철퇴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세력들이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이놈저놈 할 것 없이

상장만 되면 다들 날라가는 분위기였는데

하반기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비트코인 차트도 달라졌죠?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는데

10월 초부터인가 프랙탈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2017년이다 2013년이다

그렇게 말하는데 무의미합니다.

 

워뇨띠 인터뷰 방식으로 이야기하면

신뢰성이 없어서 신경쓸게 아닙니다.

 

NFT는 메타버스와 연결되는데

메타버스에서 사용하는게 NFT입니다.

(왜 동어 반복같지;;)

 

아직은 사람들이 100% 받아들이기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은 분야이고

개인적으로도 잘 이해가 안가서

좀 더 공부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나중에는 저작권 법과 결합되서

정교한 사용법이 정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라는 그림의 원본 NFT가

르브루 박물관이 Owner 이고

이를 블록체인 상에서 사용, 수익할 수 있는

권리가 르브루에게 귀속됩니다.

이미지 파일은 어차피 디지털 파일이니

내 하드디스크에 담으면 그만 아니냐?

이런 복제품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어디까지 사용할지도 Owner - 주인이

결정할 수 있다면 모나리자 그림의

NFT의 원본 파일을 가지고 창작을

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도

가능할 것 입니다.

 

NFT 원본을 바탕으로 한 2차 창작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스(CC)는 인터넷 세계의

저작권 법입니다. 자율적인 법이기도 하죠.

이런 저작권법과 연동하면 모나리자로

2차 창작물을 만들면 원본 NFT에게

일정 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도 가능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그 역할을

수행하는 별도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서

진행이 되야 당당하게 판매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식이면 원본 NFT 소유자도

더 많은 저작권료를 벌어들일 수 있고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차 창작자가 제일 많이 수익이 나야

남의 것을 카피가 아닌 독창적인 NFT를

목표로 하게 된다)

 

그럴려면 전 지구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구축되야 하는데

체인간의 연결을 해주는 체인링크,

폴카닷, 코스모스 같은 프로젝트가

기대를 받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아직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실체가 없어서 거품이라는

평가도 많이 받지만 그렇다고

블록체인의 개발이 멈추거나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 코인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그런 꽤나 먼 미래 인듯 하면서도

가까운 시기에 펌핑이 오길

기대하고 있는 것 입니다.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NFT 를 제일

많이 사용할 장소입니다.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는 아직

저도 잘 상상이 안되네요.

페이스북의 사명 변경 때 마크 주커버그의

쇼케이스를 봐도 저게 정말 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샌드나 디센에 돈을 집어넣은

순간부터는 그렇게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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