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기계발에 관한 TED 강의 중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위의 영상은 Tim Urban 의 미루는 사람의 뇌속에 뭐가 들었을까? 이다.

 

 

* TED YOUTUBE LINK

www.youtube.com/watch?v=arj7oStGLkU

 

팀어번의 블로그

 

waitbutwhy.com/

 

Wait But Why

A popular long-form, stick-figure-illustrated blog about almost everything.

waitbutwhy.com

그는 wait but why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TED의 강연의 연사로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미루는 사람의 뇌속이라는 주제의 폭발적인 인기는 빌게이츠의 강연을 재치고 3000만 조회수를 넘어 1위에 등극했다.

 

우리는 항상 미루는 인생을 산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한다. 여름방학 과제를 2달 동안 놀다가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Tim Urban 의 강연을 들으면 이해가 될 것이다. 사실 여름방학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해도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경험을 한다.

 

Tim Urban은 아래와 같은 인생 달력을 보여준다.

 

90살까지 산다고 했을 때 하나의 박스는 1주일을 표시한다. 한번 자신의 나이에 따라 사용된 박스를 표시해 보라.

 

그렇다. 인생은 짧은 것이다. 이 달력을 보면 인생이라는 과제의 마감일 처럼 느껴진다. 왜냐면 일주일에 한박스를 채우는 것인데 보시다시피 몇 개 없다. 저 박스와 같이 우리의 시간도 타들어 가는 것이다.

 

이 정도면 허비할 시간조차 없겠다. 인생은 너무도 짧다.

 

"We tend to feel locked into whatever life we’re living, but this pallet of empty boxes can be absolutely whatever we want it to be. Everyone you know, everyone you admire, every hero in history—they did it all with that same grid of empty boxes.

 

우린 우리가 사는 생활에 갖혀있는 것 같아. 그러나 이 빈 박스들을 보면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어. 당신이 아는 사람, 존경하는 사람, 모든 역사의 영웅들은 이 빈박스를 채웠던 사람들이야.


The boxes can also be a reminder that life is forgiving. No matter what happens each week, you get a new fresh box to work with the next week."

 

박스들은 인생이 용서한다는 뜻이기도 해. 매주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다음주에 신선한 새 박스를 사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나의 박스는 어떻게 채워져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더 채울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90년까지 살수있을지는 모른다. 태어나는 나이는 다 똑같지만 가는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은 저 박스를 열심히 채워야 한다. 나이에 상관이 없다.

 

 

의욕 없이 방황하는 순간이 온다면 TED 강연 미루는 사람의 뇌속엔 무엇이 들어있을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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