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해보겠습니다.

 

우선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구글 아이디로 가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입이 되면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갑니다.

 

왼쪽에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구글의 툴들은 전체적으로 투박하긴 한데 인터페이스가 다 비슷해서 쓰다보면 적응이 잘 됩니다.

 

 

사이트 - 개요에 들어와서 오른쪽 상단의 사이트추가를 클릭합니다.

 

웹사이트 URL 을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애드센스 코드를 복사해서 워드플레스 블로그의 헤더에 넣은 후 검토요청을 클릭해야 합니다.

 

약간 테마마다 다를수가 있는데 외모 테마 편집기에서 헤드를 찾아야 합니다. 이번에 사용한 블록시 테마의 경우 header.php 에서 head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외모 -> 테마편집기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head 태그를 찾기가 어려우면 head code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에서 head로 검색하면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이런 플러그인의 사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설치하고 활성화 시키고 새로 나오는 메뉴에 들어가보면 빈칸 긴게 하나 있을 겁니다. 거기에 구글이 요청한 스크립트를 복사해 넣습니다.

 

그 후에 다시 구글 애드센스로 돌아와서 검토요청을 클릭합니다. 그전에 눌러도 head 구글이 준 코드가 안들어 가있으면 검토가 진행이 안될 것입니다.

 

 

애드센스 신청을 하면 검토를 시작합니다. 몇개월 안된 사이트라서 등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글을 15개 정도 써서 신청합니다. 이번에 떨어지면 또 글을 더 써서 한 일주일 정도 뒤에 신청하면 됩니다.

 

그냥 기다리고 있는다고 구글이 알아주지 않으니까 적당한 시점이 되면 떨어질 각오를 하고 바로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사이트에 준비 중... 이라는 표시가 나옵니다.

 

 

참고로 구글 애드센스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업데이트한 블로그를 신청해서 가입하는 식으로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일 1포를 7일간 한 후 신청. 신청 당시에 얼마나 활성화 되있느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한번 받아놓으면 한달 글 안써도 애드센스를 뺏어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받아놓을 수 있는 최대한을 받아놓고 운영하는게 길게 보는 길입니다.

 

글을 잘 안써서 당장 수입이 안들어와도 일단 계정을 최대한 많이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도움될 날이 옵니다.

 

그리고 경험상 처음 한개 받는게 어렵지 두번째 부터는 좀 빨리 승인이 나는 것 같더군요. 티스토리는 며칠 빡세게 쓰면 받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드프레스는 처음이라서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승인이 됬는지 여기에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일주일 안에는 결과를 통보하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내용

구글로 부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신청하고 이틀정도 걸렸습니다.

 

기간도 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워드프레스 한번에 승인받을 수 있었네요.

 

현재 SEO Math Rank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SEO 점수 80점대 이상을 유지한 글이 30개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들은 대부분 다른 사이트에서 이동한 글이라서 실제 쓴 글은 10개 정도입니다.

 

애드센스의 승인 쉬워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는 유튜브를 비롯하여 여러개의 계정에 애드센스를 받아놓았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승인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게 처음에 받을 때는 오래 걸렸죠. 유튜브는 1년 걸렸고 블로그도 신청후 2주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계정 정책은 1인당 하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개인의 기록이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느낀 것은 애드센스를 더 클린하게 관리해야 겠다는 것 입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저작권 2번 경고받은 후 쫄아서 최대한 깨끗하게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하꼬라서 어뷰징이라던가 그럴만한 유튜브나 사이트를 운영한 적도 없지만 어쨋든 기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무리한 운영은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따라서 나름 좋은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이제 빠른 애드센스 승인이 되는게 아닌가 싶고요. 이런 추세라면 이주일 정도만 있다면 기존의 애드센스 계정에 사이트를 추가하는 것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게 하나의 애드센스 계정에 여러개를 물려놓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진다는 생각도 듭니다.

 

크로스 플랫폼(유튜브, 블로그)의 애드센스 어느 한쪽에 어뷰징으로 걸리면 다른 매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애드센스 전체 금액의 정산이 정지되거나 하는 일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거의 구글의 눈치보는 직원이 되는건데요. 그래서 크리에이터들이 나중에는 크로스플랫폼(페이스북, 인스타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 하는 것 같습니다. 불안하니까요.

 

그 다음에 워드프레스에 승인을 받으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뜰 수 있는데요.

 

수익문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ads.txt 를 루트계정에 업로드하라고 나옵니다.

 

지금 해결하기로 들어가 ads.txt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워드프레스 루트계정에 업로드합니다. 메시지가 없어지는 것은 며칠 걸린다고 합니다.

 

txt 파일에는 애드센스 계정에 관련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자세한 목적을 모르겠지만 봇이 광고주에게 광고게시의 신뢰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파일로 보입니다.

 

루트계정에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은 웹사이트의 실제 소유자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작업은 FTP 로 직접 업로드하면 좋은데 호스팅마다 달라서... 잘 모르겠으면 그냥 플러그인에서 ads.txt 를 검색하여 파일을 업로드하는게 좋습니다.


 

이번 애드센스는 티스토리가 아닌 2차 도메인으로 승인한 사이트라서 더 애착이 갑니다.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승인하는 것 보다 그 과정이 훨씬 길고 복잡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존 라이트세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직접 라이트세일의 인스턴스부터 도메인등록 https 인증서 설치까지 다 해야 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AWS가 초기에 무료 호스팅이 아니었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겁니다. 좀 번거롭긴 해도 이렇게 좋은 기능들을 초반에 거의 무료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또 미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될테니 역사와 전통이 있는 AWS를 공부한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인터넷과 블로그의 자료를 찾아가면서 한 과정이라서 블로그에 까지 기록할 여유는 없었는데요. 앞으로 서버관리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내용도 종종 다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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