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에서 Bool 형이라고 한다. 예전에 작성한 자바 포스트에 공통된 부분이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https://digiconfactory.tistory.com/27
파이썬에서는 불형에 대해서 깊게 설명하지 않으려고 한다. 파이썬으로 컴퓨터의 구조를 배우는 것은 다소 한계가 있다. 문법이 유연하고 쉽다고 하는 것은 바꿔말하면 어떤 부분에는 깊이가 얕다는 말이 된다. 그런 부분이 싫어서 파이썬을 별로 안좋아하는 프로그래머들도 있고 온라인 상의 논쟁거리다. (Stackoverflow같은 곳에서 종종 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의 깊이를 알기위해서는 자바 정도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파고 또 파다보면 C언어와 어셈블리어까지 가겠지만 거기까지 가는 사람들은 소수라고 봐야한다. 그들은 386 시대부터 진화한 고인물이거나 석사급 이상의 교육기관, 연구소와 연관된 사람들로 볼 수 있다.
그럼 일반인들은 어느정도까지 들어가야하는가?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준이면 된다고 본다.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필요한 깊이까지 도달하면 충분하다. 그 목적이 취업이건 창업이건 다양하기 때문에 누가 정해줄 수가 없다. 이것은 자기만족도 라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하나의 예술(Art)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은 예술이다.
파이썬으로 구조를 배우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불형 같은 챕터이다. 아니 배우기 어려운게 아니라 코딩하면서 느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 불 형은 참과 거짓의 값이 있다. True False
True 와 False 이 두 개는 파이썬의 키워드이다. 대소문자를 가리기 때문에 true 와 false는 변수로 쓸 수 있다.
변수에 Bool 형 키워드를 할당하면 bool 클래스가 된다. 조건식들은 결과에 따라 불형을 값으로 리턴하게 되있다.
== 는 같다 > True != 는 아니다 > True
조건식을 계산할 때 주의할 것은 0 != 1 은 말로 하면 (0과 1이 다르다) (는 것은 참이다) 에서 True 가 반환되는 것이다. 0과1이 다르니까 False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이거 약간 이상할 수 있는데 자료형에 따라서 참과 거짓값이 있다.
1. 숫자형
0 - 거짓
1 - 참
여기까지는 Okay 그런데 2,3,4... 숫자면 전부다 참이다. bool 연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2. 문자열
"Hello" - 참
"" - 거짓
문자열이 있으면 참 없으면 거짓이다. 문자가 하나라도 있으면 참이된다. 설령 공백문자라도 참이다.
3. 리스트,튜플
이쯤되면 알게 되었을 것이다. 값이 있으면 참 없으면 거짓이 된다. 이걸 응용해서 while 루프를 돌리기도 한다.
4. None 키워드
None은 참조가 없을 때 쓰는 NoneType 인데 이것도 거짓이다. 즉 뭐가 있으면 True 없으면 False 로 일관성이 있다.
인터프리터에서 몇가지 실행을 해보고 빠르게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