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유입시점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것이...

 

워드프레스 웹사이트를 개설하면 몇주동안 거의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이것이 네이버나 티스토리와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입니다.

 

티스토리도 네이버에 비하면 초반 유입이 힘들지만 (중반도 힘들고)

 

그래도 맘먹고 실시간 포스팅을 하면 아침에 블로그를 개설해도 저녁까지 100명 방문자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최적화 블로그가 케바케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최근에 실행해본 결과 블로그 개설 후 바로 쓴 글이 다음 검색에 노출이 됩니다.

 

물론 메인 키워드에는 빨리 뒤로 밀리겠지만 키워드에 따라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티스토리와 달리 워드프레스는 방문객 유입이 없습니다.

 

지금 키우고 있는 워드프레스 웹사이트는 순수 코딩 정보 사이트입니다.

 

지금 이 블로그는 점점 잡다 주제로 가고 있어서 워드프레스에 순수 코딩사이트를 개설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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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유입

지금 워드프레스를 개설한게 1월2일인가 연초에 했으니까 한달이 지났습니다. jetpack 을 쓰다가 wp statistic 로 플러그인을 바꿔서 정확한 유입시점이 기억나진 않지만 의미있는 방문자가 유입된 것은 2주 정도로 추정합니다.

 

현재는 일주일에 한개 정도 포스팅을 하는데 방문자 수가 10명 이상으로 일주일간 유지되고 있으며 점점 트래픽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블루호스트에 오픈했는데 초반에 웹사이트를 개설하니 북미에서 트래픽이 좀 있었습니다. 블루호스트에 새로 개설되는 경우 봇이 Search 하는 것인지 페이지들에 접근을 해온 것 같구요. 그래서 처음에 몇십개의 방문 트래픽이 나오지만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초기에는 랜딩페이지만 왔다 갔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개별 페이지에 접근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입니다.

 

검색유입 자료가 시작되는게 1월 22일 부터로 되있습니다. 이 때 통계를 wp statistics 플러그인으로 바꾼 날이라서 그럴건데 사실 이전에도 트래픽이 있긴 했습니다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3주정도 걸린 것입니다. 현재까지 발행한 포스팅은 22개 입니다. 전부 코딩 튜토리얼로 포스팅했으니까 순수 정보사이트에 해당합니다.

 

21일 부터 기록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기록입니다.

 

위 서버접속 통계를 보면 맨 위는 블루호스트 DNS서버에서 접속한 기록으로 보입니다.

 

다른 서버는 구글이 13개, 특이하게 바이두가 6개 다음도 5개가 있고 심지어 네이버도 1개 있습니다.

 

저도 워드프레스를 처음 시작했고, 아직 충분하지 못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어렵습니다만 나름의 추측을 해볼까 합니다.

 

블루호스트 DNS 접속이 제일 비율이 높은데 이게 어디서 온 것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웹사이트내에서 리프레시를 하거나 홈으로 이동하면 DNS 서버에 접속해야 하는데요 숫자로 보면 방문자와 방문회수의 차이가 거의 비슷하네요.

 

 

그러니까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와서 보다가 홈 화면으로 이동한게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reference 싸이트(검색엔진)가 나와있지만 Wp-Statistics 가 그렇게 기능이 많은 플러그인이 아니라서 아주 세밀한 정보가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깔리는 jetpack이 무거워서 wp-statics 로 바꿨는데 더 좋은 옵션이 있으면 바꿀 생각입니다.

 

어쨋든 흥미로운 사실은 워드프레스가 노출이 잘 되진 않지만 처음부터 구글, 다음, 네이버에까지 노출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단지 저 네이버 모바일 검색 1건이 혹시 제가 모바일로 검색한 것인가 잘 모르겠는데요. 앞으로 데이터가 쌓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죠.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에 아예 노출이 안되는 구조라서 최소 2-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품질 블로그의 경우 아예 네이버 노출이 안되는 것도 있을것 같은데요. 워드프레스가 티스토리보다 네이버 최적화가 더 빠를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워드프레스는 국내 사용자의 정보가 많지 않아서 어렵긴 합니다. 저도 모든 것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검색을 해보면 네이버나 다음에는 사이트로 등록은 되었는데 문서 검색은 잘 안됩니다. 반면 구글로 같은 키워드를 사용하면 1페이지에 올라옵니다.

 

확실히 다음이나 네이버는 자사 블로그 노출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정보성 글을 중심으로 구글에 자리를 잡는게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가 구글 SEO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워드프레스에는 글을 쓸 때 아예 구글 SEO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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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구글에서 점수를 좋게 줄 수 밖에 없는 것 같고요.

 

이렇게 척박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한가지 장점은 있습니다.

 

바로 국내의 워드프레스 사용자가 적다는 점입니다. 영어권의 컨텐츠는 정말 넘사벽이 많아서 사용자가 많아도 그 위를 뚫고 저 위로 올라가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구글검색 페이지는 아직 비어있거나 아니면 오래된 페이지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구글이 한국의 키워드검색 시장을 장악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전세계 검색시장의 90프로를 먹은 구글이 굳이 한국시장 안에서 네이버와 경쟁할 필요는 못느끼는 듯 합니다. 그들의 경쟁상대는 인스타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보입니다. 따라서 구글 검색엔진은 여전히 어딘가 비어있는 곳이 많을 것 입니다.

 

비어있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그만큼 척박하다는 것 인데요. 네이버나 다음처럼 바로바로 트래픽이 나오는 곳이 아니라서 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보성 키워드의 롱테일 전략이라면 티스토리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사이트를 최적화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다시 티스토리나 네이버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구글 노출에 유리하겠죠. 또 최근 네이버의 추세도 구글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에서 노출되는 글은 네이버에서도 노출될 것이란 말을 합니다. 알고리즘이 판단한 좋은 글이니까.

 

물론 네이버, 다음, 구글 이들은 전혀 다른 세계죠. 이들을 다 맞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고수의 단계일텐데요.

 

저는 지금 워드프레스를 한달 정도 운영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블로그 뿐 아니라 SEO의 원리 자체를 알게 되면 다른 SNS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체가 달라지면 형식이 달라지겠지만 어떤 유사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글이 원하는 것은 결국 양질의 정보가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다. 유튜브 같은 경우 좀 자극성, 엔터 이런 것을 많이 추구하기도 하고 웹사이트에는 진지함을 요구하는 그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동영상을 보는 사람하고 글을 보는 사람하고는 차이가 있죠.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알고리즘이 움직인다는 정도는 이제 알 것 같습니다.

 

혹시 워드프레스에 관심있는 분이 있다면 또 정보성 글로 내용을 채울 수 있는 분이라면 꼭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방문자수가 빨리 느는 다른 플랫폼과 달라서 뭐 아주 열심히 할 맛은 나지 않습니다.

 

롱테일은 좀 느긋하게 볼 필요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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